4.16 8주기를 맞아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안전정책과 관련된 분야별 안전 시스템 구축 1탄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새로운 오산’ 의 가장 중요한 것은 분야별 안전 시스템 구축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함을 강조했다.
이날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산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하는 기억나무심기 행사 참여에 앞서 “4.16 8주기를 맞아 아픈 기억을 되돌아보며 4.16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성찰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며 “4.16 8주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음을 깊이 새겨 안전한 오산 만들기에 주력하는 안전 지킴이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분야별 안전 시스템 구축 1탄은 생활밀접형태의 조성계획을 보장하고 있다. 공약으로 ▲청소년 배달 라이더 안전교육 지원 조례 제정 ▲24시간 공공 심야약국 확대 ▲교통 보행 안전시설 확대 ▲청소년 금연교육 이수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하교 학생을 위한 보행 안전지도사 양성-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 등이다. 이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증가하는 청소년 배달 라이더들의 사고예방과 보행자를 보호하고 위급 상황에 대한 행정동별 24시간 공공 심야약국 확대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시민 안전 분야의 공약을 말한다.
여기에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금연교육 이수시 지속적인 교육효과를 가져오기 위하여 인센티브제도 등을 도입하여 청소년 ‘노담’ 운동 확산에 주력하는 안전 정책을 담고 있다.
또한 등·하교 학생의 보행 안전을 위한 해결방안으로 현재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한 단계 높여 안전지도사를 양성하는 것으로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이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확대하여 안전지도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일자리 사업을 시민안전 분야 공약에 포함한다는 뜻이다.
한편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16 8주기에 맞춰 분야별 안전 시스템 구축 1탄 발표에 이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모아지면 지속적으로 시민안전 공약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오산시민 누구라도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에게 안전도시 오산 조성 계획을 제안해주면 시민과 다 같이 공약을 만들어가는 ‘내가 만든 오산시 안전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다 같이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의 공약 만들기에 오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