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지회장 및 군포문문화재단 대표이사 성기용)는 4월 28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건강한 경기도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사업 모델 개발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내실 있는 협력사업 개발과 확산을 위해 ▲경기도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 방안 공동 연구 ▲경기도 공연예술 성과축제 및 시각예술 성과전시회 공동 개최 ▲ 경기도 신진예술인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양 기관의 우수 문화예술 기획사업의 상호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예산매칭 등에 협력한다.
특히 올 해는 코로나19 극복 예술백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이 2년간 추진한 ‘진심대면_소규모 예술프로젝트’ 사업을 양 기관이 1:1 예산 매칭을 통해 공동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내 대부분의 기초문화재단과 시군 문예회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역단위 문화재단과 기초단위 문화기관과의 내실 있고 실질적인 협력사업 개발과 구체적 실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성기용 경기지회장은 “공공 공연장과 전시장을 보유한 경기지회 회원기관을 통해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 신진예술인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예술 활동 발표 기회의 장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