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글시장 일대에서 여주시, 여주경찰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16개 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여주!”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100회 어린이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과 함께 ‘어린이 인권’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하며, 아동학대라는 사회적 문제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 내 아동들의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 들은 ‘아동학대 신고는 112’ 및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으며,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여주’라는 현수막을 들고 가두 행진을 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은영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모든 사람 들의 관심으로 예방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 아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한 아동 돌봄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