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는 28(토) 오전 9시 하남시청 주변 쓰레기를 주으면서 조깅하는 줍깅을 진행했다. 김상호 후보는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대응해야 할 사명이며, ‘2050탄소중립’달성을 위해서는 관련 정책 추진뿐만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고 강조하며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꿀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줍깅에 참여한 선거운동원도 “김상호 후보가 탄소중립을 위해 많이 애써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더 앞장서 주었으면 한다”며 “선거운동뿐만 아니라 우리 마을의 쓰레기를 치우니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한 것 같아 뿌듯하다” 고 밝혔다.
이번 줍깅은 선거운동을 위한 공보물·현수막 제작 등으로 불가피하게 탄소배출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작지만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함께한 참여자들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것이 목표이다.
선거 시작이후 틈틈이 줍깅을 하는 김상호 후보의 노력에 지역주민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울림”이라 말했다. 김상호 후보는 선거이후에도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후대탈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하며 시민들도 함께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