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8일 대학생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상그리너’ 1기는 숲속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행사 및 소식을 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이다.
8일에 진행된 발대식은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주홍미 본부장을 포함해 ‘상상그리너’ 14명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상그리너’ 임명장 수여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투어, 서포터즈 활동 교육,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주민센-타’와 연계한 다과회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주홍미 본부장은 “여러분들은 상상그리너 1기다. 1은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이므로 상상그리너 1기는 더욱 특별한 존재”라며, “앞으로 MZ세대만의 언어와 소통방식으로 경기상상캠퍼스를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어달라.”며 격려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경기도 및 경기상상캠퍼스 인근 거주 대학생 총 14명을 1기 ‘상상그리너’로 최종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5개월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입주단체 활동,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하고 SNS 홍보 콘텐츠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