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는 7월 25일(월) 오전 10시에 제61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고 7월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일 제4대 여주시의회 의원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의사일정으로 조례안 7건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안에 대하여 심의한다.
일정별로 보면 7월 2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이후 26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27일 행정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안건을 심의하고 7월 28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여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을 논의해 여주시 현안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9월 여주시의회 정례회에 맞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여주시의회의 슬로건을『시민 주인! 시민 행복!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로 정하고 5대 중점 의정방침을 설정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며 “선민후당(先民後黨)의 정신에 입각한 전국의 최고의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여주의 옛 지명인 황려현(黃驪縣)의 황마, 흑마처럼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