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6일 의용소방대와 집중호우로 침수된 수지구 고기동 일대를 방문하여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및 최미경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포함하여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49명이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침수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도와 ▲토사 등 이물질 제거 ▲쓰레기 배출 ▲가재도구 세척 ▲주변 환경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서승현 서장은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며 “저지대 등 취약지역에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력을 신속 투입하여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