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을 오는 8월 19일부터 월5만원이 인상된 매월 35만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시설보호 및 가정위탁아동 중 만18세 이상 보호종료된 청년을 일컫는다. 이번 자립수당 인상은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한 「고물가부담 경감 생활안정지원 방안」에 따른 것으로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방안이다.
올해 여주시는 1억 5천만원을 편성하여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수당을 매월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자립지원정착금 2억 1천만원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연계하여 전세임대주택을 지원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