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에서는 9월 2일 여주시 벼 신품종 도입을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통합RPC, 농업인단체, 쌀연구회 등 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주 기후와 토질에 적합하고 밥 맛이 좋은 벼 신품종 선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의 현장평가회였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세종대왕면 용은리에 위치한 신품종시험포에서 시험재배 중인 6가지 품종의 특성을 확인하면서 현장평가를 진행하였다. 이후 점동면 뇌곡리에 위치한 경기도 종자관리소 여주분소로 이동하여 경기도 지역적응 재배포장을 현장견학을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정건수 과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통합RPC, 쌀관련 농업인단체와 함께 협력하며 여주에 알맞은 품종이 선발 도입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