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1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11대 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을 위한 현장정책회의를 실시하였다.
현장정책회의의 주요한 목적은 제11대의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1부 강연은 손수조 前당협위원장(새누리당 부산 사상구)이 초청되었다. 정치활동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웠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서 도의원으로서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손수조 前당협위원장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과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2부 강연은 김기현 국회의원(울산 남구을)이 초청되었다. 김기현 국회의원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역대 대통령의 사례를 통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강점을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경기도의회의 환경적 상황변화 등을 검토하고, 국민의힘 정치인으로서 통합, 협력 그리고 국민소통을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김기현 국회의원은 4선 의원으로서 제6대 울산광역시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민생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현장정책회의에서는 정치인으로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도의원으로서 갖춰야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강연에 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16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여 질의와 토의시간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