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혜영)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제작한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장애인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 공동체에 100여개 세트를 전달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회장 박선주) 회원 20여명이 모여 농촌과 지역 사회개발의 선구적 역할 수행과 다양한 문화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100여개를 제작하여 이날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통하여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 공동체에 전달하였다.
또한 생활개선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 ‘따뜻한 봄맞이 반려식물’ 180그루를 제작하여 나누어 주었으며, 6월에는 회원상호간 능력개발 및 문화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창경궁 역사문화 관람 및 대학고 연극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생활개선회는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나눔봉사 활동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등 여러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매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