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3대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 밥상’ 행사가 개최됐다.
19일 경기도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3대 가족 40가구와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요리경연대회, 어울림 한마당 순서로 진행됐으며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가족 40팀은 불고기전골, 토마토보쌈 등의 메뉴로 3대가 함께하는 가족 요리 경연을 펼쳤다.
또한, 전통 혼례 및 퓨전 국악 공연 관람 및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 프로그램 등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서영숙 회장은 “오늘 행사로 3대 가족과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세대 간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3대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가족애를 쌓는 뜻깊은 행사를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3대가 행복한 경기도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자치행정과 이다명 주무관 760-1711, 유영재 팀장 760-1709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