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 흐림속초24.3℃
  • 비22.9℃
  • 구름많음철원22.9℃
  • 구름많음동두천22.7℃
  • 구름조금파주22.3℃
  • 흐림대관령19.6℃
  • 흐림춘천22.9℃
  • 안개백령도20.4℃
  • 비북강릉22.8℃
  • 흐림강릉23.9℃
  • 흐림동해22.8℃
  • 구름많음서울23.2℃
  • 구름많음인천22.8℃
  • 흐림원주22.6℃
  • 비울릉도23.9℃
  • 구름많음수원23.0℃
  • 흐림영월22.1℃
  • 흐림충주22.2℃
  • 흐림서산22.9℃
  • 흐림울진22.6℃
  • 비청주23.3℃
  • 비대전23.4℃
  • 흐림추풍령24.6℃
  • 흐림안동23.8℃
  • 흐림상주24.6℃
  • 흐림포항27.8℃
  • 흐림군산25.9℃
  • 흐림대구26.7℃
  • 흐림전주28.1℃
  • 흐림울산25.9℃
  • 흐림창원25.9℃
  • 흐림광주26.2℃
  • 비부산24.9℃
  • 흐림통영25.1℃
  • 흐림목포25.3℃
  • 흐림여수24.8℃
  • 흐림흑산도23.3℃
  • 흐림완도26.4℃
  • 흐림고창26.3℃
  • 흐림순천24.6℃
  • 비홍성(예)23.1℃
  • 흐림21.9℃
  • 흐림제주29.2℃
  • 흐림고산25.0℃
  • 구름많음성산26.2℃
  • 비서귀포26.6℃
  • 흐림진주26.2℃
  • 구름조금강화22.6℃
  • 흐림양평23.1℃
  • 흐림이천22.8℃
  • 흐림인제22.7℃
  • 흐림홍천22.5℃
  • 흐림태백20.7℃
  • 흐림정선군21.7℃
  • 흐림제천21.4℃
  • 흐림보은22.1℃
  • 흐림천안22.8℃
  • 흐림보령24.1℃
  • 흐림부여
  • 흐림금산27.4℃
  • 흐림22.7℃
  • 흐림부안27.1℃
  • 흐림임실26.2℃
  • 흐림정읍27.1℃
  • 흐림남원26.9℃
  • 흐림장수25.9℃
  • 흐림고창군26.3℃
  • 흐림영광군25.7℃
  • 흐림김해시24.8℃
  • 흐림순창군26.7℃
  • 흐림북창원26.7℃
  • 흐림양산시25.7℃
  • 흐림보성군26.5℃
  • 흐림강진군26.0℃
  • 흐림장흥26.4℃
  • 흐림해남25.4℃
  • 흐림고흥26.1℃
  • 흐림의령군27.1℃
  • 흐림함양군25.3℃
  • 흐림광양시25.7℃
  • 흐림진도군25.1℃
  • 흐림봉화23.1℃
  • 흐림문경23.7℃
  • 흐림청송군24.0℃
  • 흐림영덕22.8℃
  • 흐림의성24.9℃
  • 흐림구미26.9℃
  • 흐림영천26.6℃
  • 흐림경주시26.9℃
  • 흐림거창24.5℃
  • 흐림합천26.3℃
  • 흐림밀양27.2℃
  • 흐림산청26.3℃
  • 흐림거제24.8℃
  • 흐림남해26.3℃
  • 흐림24.9℃
기상청 제공
용인지역 협동조합‘문화와 함께’, 정부 공모전서 우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용인지역 협동조합‘문화와 함께’, 정부 공모전서 우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의 협동조합, 관광두레 사업성과 인정받아 -

 용인특례시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협동조합 ‘문화와 함께’(대표 김진봉)가 정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2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은 관광두레사업을 알리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관광두레는 관광사업과 주민공동체(두레)를 합친 말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발굴 육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 시작한 사업이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의 자발성과 협력이 핵심 원칙이다.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생산·판매하는 활동을 통해 자립하도록 지원한다.

 

ESG부문에서 우수상은 받은 문화와 함께는 처인구 원삼면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지난 2020년 7월 출발해 17명의 조합원이 지역의 관광과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예술인과 함께 지난해 선을 보인 ‘용담호수 뚝마켓’은 매회 3000여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용담호수를 지역의 명소로 만들었다.

숲해설가의 설명이 곁들여진 용담호수 둘레길 투어와 뚝킹, 플로깅 등 환경과 생태의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인기다.

 

‘문화와 함께’는 협동조합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그간의 활동 과정, 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곳에서 시작된 변화들, 지역 주민과 시민들의 반응 등을 담은 이야기로 공모전에서 큰 결실을 맺었다.

김진봉 대표는 “빈 백지 같았던 시간들을 보냈다. 이제 점에서 선, 면으로 그리고 멋진 색으로 입혀지고 있다”면서 “원삼면이 지속발전하는 생활문화와 터전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간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문화와 함께’와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용인의 주민사업체들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 경우, ‘문화와 함께’를 비롯해 ‘영농조합법인 장촌마을’, ‘공유농업’ 등 총 3개의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서도 관광두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