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한국체대중앙태권도장(관장 이현석)은 12월 22일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트리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현석 관장은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면서, 받는 분들 뿐만 아니라 수련생들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에 전달받은 450개의 라면은 미사2동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큰 나눔의 의미가 되었다. 좋은 취지가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