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지역복지 민·관 협력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실적 등 정량평가와 위기 이웃 발굴‧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대회 결과 등 정성평가가 반영돼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서 2021년 ‘나이스 키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 ‘올포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위기 이웃 발굴‧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 정성평가로 반영돼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은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기관이 하나돼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복지정책과 이윤미 주무관 760-3703, 이종근 팀장 760-3701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