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월) 경기농협(광역연합사업단)은 양주시 관내 생산자조직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산자조직 맞춤형 육성교육을 실시하였다.
2023년부터 정부의 원예농산물 산지유통 정책이 기존 통합마케팅 조직을 육성하는 것에서 품목 기반 생산과 유통을 통합 관리하는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으로 개편된다.
이에 따라 경기농협은 양주시 생산자조직 농업인에게 농산물 생산유통 환경 변화와 산지유통정책의 이해 그리고 농가조직화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협 홍경래 본부장은 “농산물유통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산지의 조직화 및 규모화를 통하여 농업인 수취가가 제고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건강한 유통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교육 및 조직화
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