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 대회와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라 한다.)의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이 이번에는 8. 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자체 기부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인 ‘8. 15. 광복절 패들링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8. 15 광복절을 기념하여 여주지역 보훈 유공자 및 후손의 생활여건을 돕고자 패들보드 선수단과 가족들이 함께 SUP 1.945Km와 8.15Km의 패들링 챌린지를 실시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수상센터 인근 수상 정화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물 안보(Water Security)’ 개념을 인지하고 실천에 나서면서 수상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이 날 모금된 성금 1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여주시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은 올해 4월 12명으로 시작한 이후, 여주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으로 현재는 22명으로 운영될 정도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은 1개월 정도를 남겨두고 있으며, 경북 상주시에서의 마지막 대회를 마무리로 공식적인 2023년도의 패들보드 선수단 활동은 종료될 예정이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8. 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여주시 보훈 유공자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제안하고 참여해 주신 패들보드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하면서, “내년에는 패들보드 선수단의 더 많은 지원을 통하여 여주시민들에게 수상스포츠를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재능 발굴 기회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031)990-4084 여주시수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