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2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면 지식산업센터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개발과장,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장, 고덕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해창리 지식산업센터 연합 및 관련 단체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창리 일대 조성된 지식산업센터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환경개선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LH 추진 도로 개통 ▲버스 노선 확충 ▲대중교통 승강장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다각적인 대책을 토론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해당 지역은 다수의 지식산업센터로 유동 인구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개통 지연, 대중교통 여건 부족 등으로 활성화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단추인 신속한 도로 개통을 위하여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