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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MZ세대 농정 공무원들과 ‘무책임한 토론회’로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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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MZ세대 농정 공무원들과 ‘무책임한 토론회’로 아이디어 발굴

○ 11.2. 농어업·농어촌이 당면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에서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토론회 열려

경기도가 농어업·농어촌 문제에 관해 MZ세대 젊은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해보는 ‘무책임한 토론회’를 2일 경기도청에서 열었다.

‘무책임한 토론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누구나 창의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붙인 이름으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직원 24명이 참석했다.

[크기변환]무책임한토론회.jpg

이 자리에서는 민승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추진단장의 진행으로 현재 당면한 농어업·농어촌의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이야기했다.

민승규 단장은 마케팅의 대가 세스 고딘의 저서 ‘보랏빛 소가 온다’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농어업은 소 무리에서 눈에 띄는 보랏빛 소처럼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참석 직원은 “경기도 공무원의 농업 관련 사업 겸업을 허용해 농가의 일손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에 대한 인식이 바뀌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하나의 정책으로 빛날 수 있게 선배 입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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