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1일 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직업인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청소년 JOB스tory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여강중, 이포고 등 200여명의 현장 참여 학생과 45개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 동시 참여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진로 설계 및 탐색을 위한 JOB 멘토들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도전정신, 성공스토리 등을 담은 강연과 공연 무대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JOB스tory 힐링콘서트」는 이충우 여주시장, 한관흠 여주교육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정현식 재즈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음악가의 삶과 진로 방향에 대한 대화로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승무원 출신 정다윤 퍼스널컬러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경험이 담긴 강연과 즉석 퍼스널컬러 진단, SBS 공채 개그맨 출신 강완서 테일러샵CEO의 강연 및 토크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나현수, 김은결 뮤지컬배우의 환상적인 공연과 토크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은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JOB 멘토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만의 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 JOB스tory 힐링콘서트를 통해 여주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와 함께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알찬 교육 지원을 통해 여주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영상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유튜브 채널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검색하여, 녹화방송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