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27일 백사면 조읍리 638번지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신안건설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70호선 신안건설산업 주식회사 비관리청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건설산업주식회사에서 시행하는 국지도 70호선 도로개설 구간은 백사면 조읍리와 모전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도로연장 0.82km로 2차로에서 4차로로 도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5억 원이다.
위와 연계하여 이천시 백사면과 여주시 흥천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70호선 구간은 연장 6.1km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에서 지난해 6월 27일에 실시설계용역 착수하였으며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보상과 공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에 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국지도 70호선인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구간 확장공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 숙원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조속한 완공을 위하여 끝까지 직접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이천 백사-여주 흥천’간 국지도 70호선은 이천과 여주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북여주 IC개통으로 이천 구간의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어, 교통체증은 물론, 자전거 이용자나 농기계와의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대표적인 이천시 지역 숙원 사업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대표적인 숙원 사업을 위하여 송석준 국회의원과 발맞추어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착공식이 “국지도 70호선 상습정체구간의 해소 청신호라고 생각하며, 청신호를 쏘아 올려주신 신안건설산업 주식회사 관계자 및 시공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사 구간에 대하여 무사고 무재해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