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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기획특집, 정명근 화성시장 2024년 신년 인터뷰 새해 포부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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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기획특집, 정명근 화성시장 2024년 신년 인터뷰 새해 포부를 밝혀

질의 : 화성시가 올해 인구 100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특례시장으로서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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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1년 시승격 당시 인구 21만의 중소도시였던 화성시는, 급속한 인구성장을 거듭하여 이제는 100만 화성시대를 열었습니다.

2024년 말 기준으로 100만 이상을 유지 시, 2025년 1월 화성시는 전국에서 5번째 특례시이자, 인구 100만 명 도달로 특례시가 되는 최초의 도시가 됩니다. 화성특례시는 아주 특별한 도시브랜드 가치를 갖게 되며, ‘나, 화성에 살아’라고 말할 수 있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특례시가 되면, 행정·재정·사무 특례로써 총 16개 권한을 확보하게 됩니다. 건축물 허가 및 택지개발지구,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해제, 농지전용허가 및 물류단지와 관련된 업무에서 현행 도지사의 권한 일부를 이양 받게 되며, 지방의회 승인을 받아 지역 개발채권 발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지방 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위에 언급한 특례 외에도 100만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에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추고, 시민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행정이 수행될 수 있는 자치권한을 발굴해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 준회원 가입했고, 4개 특례시 (수원, 고양, 용인, 창원)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등특례시의 다양한 자치권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며, 화성시

연구원 및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등 민간과 함께 특례사무를 연구 및 발굴하고, 특례 권한 이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계획에 있습니다.


질의 : 화성시가 급속한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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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화성시가 성장한 것은 무엇보다 살기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기업하기 좋은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모두 화성시를 상징하는 키워드입니다.

 

 그리고 인구성장에는 두가지 요소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기업유치입니다. 화성시에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 고속득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들이 다수 소재해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중소기업들 또한 화성에 많이 위치해있습니다.

 

화성시 소재 제조업체 수는 27,607개(21년 기준)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고 제약단지 등 22개의 산업단지가 운영 및 조성 추진 중으로 화성시는 명실상부한 경기도 산업의 핵심기지입니다.

기업들이 많다는 것은 종사자, 기반시설, 세수 등 지역의 발전에 필요한 요소들이 충족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앞으로의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신도시 및 신규택지 지정입니다.

현재까지 화성시는 동탄1, 2기신도시 41만명 , 향남1,2지구 8만명, 봉담1,2지구 5만명, 남양지구 5만명등 2000년 이후로 60만명의 인구가 신도시 및 택지개발로 유입됐습니다.

   

기업하기 좋은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중심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 완선을 위해 화성시는 더욱 더 달려가겠습니다.


질의 : 임기 내 20조원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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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화성시는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예산 규모 2천5백억 원의 작은 도시였지만 20여년 만에 인구 100만 대도시로 재정 규모 4조 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재정자립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놀랄만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화성시의 도시성장은 기업 성장이 견인해 왔다는 평가다. 관내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을 필두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590개(‘22년 기준)의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또한 운영 중이거나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22개에 달하며 이로 인한 경제활동 인구 등의 젊은층 인구유입 및 기반시설 확충 등이 이뤄져 관내 기업이 도시성장의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런 기업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지역 내 총생산(GRDP)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고 금액인 91조 417천억 원(’21년 기준)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인근 지자체인 성남시의 약 2배, 용인·수원시의 2.5배로 화성시는 전국에서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7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맥킨지가 주목하는 세계 7대 부자도시 화성을 실현해 나가는 중이며 경기연구원은 화성시를 2067년 이후 소멸하지 않는 경기도 내 유일한 시군으로 분석하였다.

 

‘인구 100만’ 화성시가 150만을 넘어 200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미래 전략산업(반도체·미래차·바이오)에 대한 투자유치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화성시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과 투자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기업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할 것이다.

 

또한 국가첨단전략사업(반도체·미래차·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유치 및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유치사업 등 국가 선도형 전략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민선8기 임기 내 20조 이상 투자유치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질의 : 지역별 맞춤형 발전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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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체계적이고 효율적 철도망 구축 추진 은 우리 시는 올해 인구 100만을 돌파했고, 면적은 서울시의 1.4배에 달해 광역교통분야에서 철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시는 병점역만이 실질적인 철도역의 기능을 수행할 뿐 많은 시민들이 철도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3기 신도시 2곳을 비롯한 대규모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통행량 증가가 명확한 상황으로 시민들의 철도 확충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민들의 요구를 해소하고자 우리 시는 설계・건설 중인 7개 노선, 계획 중인 5개 노선 총 12개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지난 5. 10.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 위・수탁협약을 관계기관과 체결하여 본격적인 서부권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작을 알린 바 있습니다.


지난 11. 6. 윤석열 대통령이 동탄역에서 열린 ‘광역교통 국민간담회’를 통해 GTX 포함 철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말씀함에 따라 관내 관련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대하고 있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관내 철도사업을 반영하여 철도 인프라 확충 및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M-DRT(광역콜버스)는 이용수요가 많은 시간대에서는 정해진 노선으로 운행하고 이용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경로를 수정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동탄트램은 지난 2022년 6월, LH로부터 9,200억원의 사업비 부담을 약속하는 협약 체결 및 트램 차량기지 부지매입을 완료하였으며, 2022년 9월부터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 중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의 : 보타닉가든 추진 방향과 계획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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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도입부) 뉴욕·시카고·시드니·싱가포르 등 세계적 도시는 스마트 첨단시설 구축과 더불어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 하는 랜드마크급 보타닉가든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관광객을 유입하여 시 재정 여건 개선을 물론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00만 특례시 명품 도시 화성에 걸맞는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 란 고민에 경기도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에 가장 높은 1인당 공원면적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 시 공원 인프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색이 부족한 관내 주요 공원을 식물 주제의 전시·관람·체험·교육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화성시만의 특색있는 보타닉가든으로 조성한다면, 시민들에게 고차원적 여가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화성시 100년 미래 유산으로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가치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특색이 부족하고 이용도가 낮은 기존 공원 녹지를 활용하여 식물을 주제로한 전시 관람 체험 교육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공공정원 형태로 리뉴얼하고자 하는 화성시 공원녹지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브랜드입니다.

 또한  작년 7월 기본구상용역을 마무리 짓고, 녹색 명품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장기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였으며, 단계별로 중장기 추진 중에 있습니다.

보타닉가든 화성의 1단계 사업이자, 동부권의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할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작년 10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여 올해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하여 2025년 12월 준공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일상의 실내 식물 복합 문화공간으로, 열대·지중해성 이색 식물 관람과 이를 배경으로한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여 날씨에 구애 없이 시민들이 온실에서 모여 이색 경험과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품격 여가 문화를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질의 : 화성 테크노폴의 진행사항과 추진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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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주거, 문화, 교육 등의 혜택을 시민들이 모두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화성시에서 태어나서 교육을 받고, 양질의 직장에서 일하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행복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화성 테크노폴이 지향하는 바입니다. 이는 화성시민들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테크노폴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경기도 산업의 핵심기지로 테크노폴 조성 여건이 갖춰진 가장 적합한 도시입니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 기아 Autoland, 한미약품 등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관련 핵심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총 22개의 산업단지가 운영 및 조성 중이고,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있습니다.

 

테크노폴을 조성하려면 4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첫 번째가 기술인력, 두 번째가 생산업체, 세 번째가 기술연구소, 네 번째가 정주 여건입니다. GTX-A가 개통이 되면 수서까지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화성은 서울과 가깝습니다. 또한 삼성․ 현대․기아 등 첨단산업의 앵커기업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부장 업체가 있고, 기업 부설 연구소도 4,500여개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탄신도시와 송산그린시티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질의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앞으로의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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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화성시는 아동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로 전국 평균 15%에 비해 아동인구 비율이 높은 활기차고 미래가 밝은 도시입니다. 이에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로도약하는데 발 맞춰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은 먼저, 아동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5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45개의 세부사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으로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아동권리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권리를 대변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을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아동이 시정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기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하여 ▲어린이문화센터 ▲i(아이)신나 놀이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여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결과, (2022년 11월) 경기도에서 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자녀 지원 혜택시 필요한 다자녀카드의 모바일 앱카드 서비스를 추진하여 다자녀가정들이 다양한 혜택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감면, 장난감대여 연회비 면제 등 26개 사업에 대해 두자녀부터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민간 우대 시설(영화관, 실내동물원, 체험관 등)을 발굴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의 : 신도심과 구도심(동쪽과 서쪽) 지역 격차가 큰데 대책이 있는지?


답변 : 화성시는 매우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1.4배에 해당하는 844㎢의 광활한 면적을 지닌 도시로, 전국 최대 규모인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대규모 택지지구, 농촌, 그리고 바다까지 품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축소판입니다.

 2001년 시 승격 이후, 지난 20여 년 간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 사업장과 경기도 최다인 약 2만 7천여 개의 제조업체가 자리 잡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 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6년 연속 1위, 지역내총생산 전국 1위, 전국 시군구 소멸 위험도 최저로, 인구 100만 특례시를 바라보는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리딩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생활환경과 도시의 급성장 속에서 우리 시는 지역 간 각양각색의 특색과 차이가 생겨났습니다. 저는 이러한 특색과 차이를 살려 천편일률적인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균형을 이루는 희망화성을 만들고자, 균형발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게 되었습니다. ‘화성형 균형발전’은 권역별로 사람과 환경, 그 지역의 자원에 맞춰 차별화된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앞으로 서남부권은 서해안권의 풍부한 관광자원 컨텐츠와 국제테마파크 추진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부권은 첨단사업이 집중된 미래 4차 산업 집약도시가 되어 지역의 특성에 따른 균형발전을 이루는 도시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화성 어디에 살더라도 소외받지 않고 시민 삶이 편리한 도시, 나아가 “나 화성시에 살아요”하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살 수 있는 도시를 화성형 균형발전을 통해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질의 : 화성시민께 하고싶으신말씀 있으시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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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천명월 萬川明月’의 실천은 저 혼자 해낼 수 없고, 혼자 해서도 안 됩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투철한 사명감으로 노력하며 밝은 달처럼 어두운 곳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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