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사단법인 누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조혜영)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1365와 함께 포곡읍 전대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활동은 도로변 인도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아름다운 팬지 및 비올라 꽃을 심는 작업을 포함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약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호미를 사용하여 잡초를 깨끗이 뽑아내고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봄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지나가던 72세의 이모씨는 "아이구 예뻐라"며 봉사활동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경안천과 뚝방 주변에서는 스티로폼,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들이 널려 있었는데, 자원봉사자들은 5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4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지역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조혜영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깨끗해지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매달 환경정화 캠페인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하며, "마을과 경안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