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제17차 반도체 분야 기술세미나(이하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세션에서는 명지대학교 반도체공학과 홍상진 교수가‘반도체공정진단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세션에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전무가 국내외 반도체 산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짚어주며, 반도체 시장 변화에 대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산업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총 17회차까지 개최했고, 약 1,200여 명의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다음 제18차 기술세미나는 바이오 분야를 주제로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