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고온에 따른 폭염으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고 추석 명절 귀성객 이용 증가에 따라 유관기관 간 재난 대응계획 논의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모란역사 회의실에서 성남시 관내 지하철 역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간담회 및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과 모란역을 포함한 지하철 역사 관계자 12명, 성남시청 재난안전관 및 교통기획관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예방과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적인 논의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유관기관 간 지하철 역사 내 재난 대응계획 정보 공유·논의 ▲비상 상황 발생 시 피난계획 및 신속 대처방안 ▲도시철도 화재예방 안전진단 추진 안내 ▲지하철 역사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