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안전한 성남’을 위한 동심동덕(同心同德) 소방완공 현장확인 PROJECT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동심동덕은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는 것을 이르는 말로 성남소방서에서는 올해 2월부터 대형건축물 완공현장 확인 시, 소관 부서별 협업을 통해 빈틈없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소방관계법령 위반 및 미비사항 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동심동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현장은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제2테크노밸리 G3-2BL 인터파크사옥으로 화재예방과 소방민원팀을 비롯한 화재안전조시팀과 재난대응과, 현장지휘단, 고등119안전센터, 하대원119안전센터 등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면적 64,381.67㎡와 지하5층/지상14층 1개동에 대한 소방시설 완공검사에 따른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특히, 고가사다리차를 배차·전개하여 인명구조 측면을 확인하고 소방통행로 장애 여부 확인 및 최상층 연결 송수관 방수 시험, 무선 통신 시험 등 소방활동 시 장애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날 최철웅 화재예방과장은 “동심동덕 프로젝트 현장확인을 통해 소방관계법령 위반 및 미비 사항을 사전에 보완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로 적극행정을 실현하여 안전한 성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