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연말을 맞아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15일부터 2024년 12월 16일까지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총 194곳의 지역상권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내수 시장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도내 상권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올해는 배달특급과 같은 공공배달앱을 활용한 배달비 할인 혜택을 추가하는 등,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문화공연, 체험행사, 영수증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이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세일은 지난 상반기 경기도와 함께 진행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매출 증가와 같은 실질적인 효과를 낳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시 추진되었다. 경기도와 협의한 결과, 이번 행사에서는 368곳의 상권이 공모에 지원, 1.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상권의 참여 의지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골목상권에서는 2.4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상권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 기간 동안 각 상권별로 특색 있는 문화공연과 축제,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사들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전달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통큰 세일의 주요 행사로는 문화 공연,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있으며, 도민들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소비 진작을 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특별한 경품과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침체된 지역 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이번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게 됐다”며 “상권별로 특색 있는 행사들이 준비될 예정이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행사 일정과 세부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www.gm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민들은 각 상권별로 준비된 행사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함께 경제적 혜택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일은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결과에 힘입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 회복을 위해 협력한 프로젝트이다. 김민철 원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로 지역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도민들에게 즐거운 연말을 선사하는 동시에,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