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금)

  • 맑음속초-5.6℃
  • 맑음-13.0℃
  • 흐림철원-13.3℃
  • 맑음동두천-10.0℃
  • 맑음파주-10.4℃
  • 흐림대관령-16.9℃
  • 맑음춘천-10.7℃
  • 눈백령도-2.4℃
  • 맑음북강릉-5.6℃
  • 맑음강릉-4.2℃
  • 맑음동해-3.7℃
  • 구름많음서울-6.1℃
  • 구름많음인천-4.8℃
  • 맑음원주-7.2℃
  • 눈울릉도0.6℃
  • 구름많음수원-5.2℃
  • 맑음영월-9.6℃
  • 맑음충주-9.7℃
  • 흐림서산-4.6℃
  • 맑음울진-3.6℃
  • 맑음청주-4.5℃
  • 구름조금대전-4.5℃
  • 흐림추풍령-5.7℃
  • 맑음안동-7.6℃
  • 맑음상주-5.4℃
  • 맑음포항-3.2℃
  • 흐림군산-4.1℃
  • 맑음대구-3.1℃
  • 흐림전주-2.9℃
  • 맑음울산-4.2℃
  • 맑음창원-2.4℃
  • 흐림광주-1.7℃
  • 맑음부산-2.5℃
  • 맑음통영-2.1℃
  • 눈목포-2.1℃
  • 구름조금여수-1.8℃
  • 흐림흑산도2.2℃
  • 구름많음완도-1.2℃
  • 흐림고창-4.8℃
  • 구름많음순천-3.2℃
  • 눈홍성(예)-6.2℃
  • 맑음-7.4℃
  • 비제주3.8℃
  • 흐림고산3.7℃
  • 흐림성산2.3℃
  • 흐림서귀포3.2℃
  • 맑음진주-4.8℃
  • 맑음강화-6.4℃
  • 맑음양평-7.8℃
  • 흐림이천-8.0℃
  • 맑음인제-13.0℃
  • 맑음홍천-10.8℃
  • 맑음태백-11.6℃
  • 맑음정선군-12.8℃
  • 맑음제천-12.5℃
  • 흐림보은-8.5℃
  • 맑음천안-7.9℃
  • 흐림보령-3.0℃
  • 흐림부여-3.4℃
  • 흐림금산-4.1℃
  • 맑음-5.3℃
  • 흐림부안-3.4℃
  • 흐림임실-5.6℃
  • 흐림정읍-4.7℃
  • 흐림남원-4.3℃
  • 흐림장수-7.3℃
  • 흐림고창군-4.2℃
  • 흐림영광군-3.5℃
  • 맑음김해시-3.3℃
  • 흐림순창군-4.6℃
  • 맑음북창원-2.1℃
  • 맑음양산시-0.8℃
  • 흐림보성군-1.6℃
  • 흐림강진군-1.2℃
  • 구름많음장흥-1.1℃
  • 구름많음해남-2.5℃
  • 흐림고흥-1.9℃
  • 맑음의령군-6.5℃
  • 흐림함양군-5.3℃
  • 구름많음광양시-3.4℃
  • 흐림진도군-1.9℃
  • 맑음봉화-6.9℃
  • 맑음영주-8.6℃
  • 맑음문경-7.9℃
  • 맑음청송군-9.5℃
  • 맑음영덕-3.9℃
  • 맑음의성
  • 맑음구미-5.9℃
  • 맑음영천-4.9℃
  • 맑음경주시-3.4℃
  • 맑음거창-7.6℃
  • 맑음합천-4.9℃
  • 맑음밀양-4.2℃
  • 구름조금산청-3.9℃
  • 맑음거제-1.2℃
  • 맑음남해-1.1℃
  • 맑음-2.1℃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제1회 박물관영화제, 공동추진위원장 및 자문위원 위촉…본격 준비 시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제1회 박물관영화제, 공동추진위원장 및 자문위원 위촉…본격 준비 시작

국내 최초로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시도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2025년 1월 10일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박물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영화로 재해석하는 이번 영화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기변환][크기변환]유인택_ 前 경기문화재단 대표.jpg

    유인택_ 前 경기문화재단 대표

영화제 운영을 이끌 공동추진위원장단과 자문위원단이 위촉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되었다. 공동추진위원장에는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 회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등 박물관 및 문화재 분야의 주요 인물들이 위촉되었다.

 

또한, 추진위원단에는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 관장, 송성완 전 예술의전당 부장, 김봉석 평론가, 이숙경 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전찬일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등 박물관과 영화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화제의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조언과 지원을 맡게 된다.

[크기변환]이동국_경기도박물관장.jpg

        -이동국_경기도박물관장-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시도하는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이 영화를 만났을 때’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며, 박물관 유물과 영화를 결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영화 **<관상>**이 상영되며, 영화와 연계된 **조선시대 유물 ‘송시열 초상’**과의 전시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역사와 영화를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유물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 전문가 토크콘서트와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 1층 뮤지엄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영화제는 1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왕의 남자>, <역린>, <상의원>, <남한산성>, <자산어보>, <암살>, <말모이>, <동주>, 그리고 두 버전의 <황진이>(1986, 2007)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박물관영화제는 박물관이 단순히 유물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박물관과 영화가 만들어내는 융합적 가치를 통해, 관람객들은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영화제의 기획과 실행은, 박물관과 영화계가 손을 맞잡고 문화적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예술 경험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