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보건소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소확행(=소상공인의 확실한 행복)’ 영양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신장시장·덕풍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덜 달게! 덜 맵고! 덜 짜게!’ 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운동포스터를 배부하며 ‘코로나19 극복! 건강관리 중요성 인식’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통시장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요즘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음식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 며 감사의 뜻과 함께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 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힘든 시기 묵묵하게 지켜준 소상공인들과 시민들께 감사하며, 코로나 19로 놓치기 쉬운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념해 주시길 당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건강관리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