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문화창작플랫폼은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뚱랑이)’와 함께하는 연말 팝업전시 「안성맞춤 만남공방: 뚱랑이의 하루」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토존, 체험형 프로그램, 구도심 연계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전시는 뚱랑이의 유쾌한 매력과 안성의 지역자원을 연결해 문화창작플랫폼의 공간 활용을 확대하고, 시민·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행사로 기획되었다. 관람객들은 문화창작플랫폼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뚱랑이와 함께...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12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인권 분야 전문가, △공단 계약업체·파트너십 업체 등 이해관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자, △지역사회 단체 또는 주민대표 활동 경험이...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10일(수)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수상자와 자원봉사자, 유관 기관장, 축하객 등 약 300명이 함께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도 활동 영상 상영과 뮤지컬팀 “인터미션”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본식에서는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개인과 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
최근 한 유명 베이커리 업체에서 주 80시간에 가까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던 26세 청년이 숨지는 사건이 과로사 의혹으로 제기되며 과로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전국 최초로 ‘근로자 과로사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안성시가 2년째 아무런 사업도 시행하지 않고 있는 사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조례가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조례에는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안성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2기) 자동차세로 총 61,650건, 97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2억 5천2백만 원, 2.7% 증가한 수치로 2024년 59,215대에서 2025년 61,650대로 안성시에 신고·등록한 자동차의 소유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고지서 및 납부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2월 31일(수)까지이다. 납부는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가 올 하반기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8.3점을 달성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상담 서비스가 콜센터 이용자 대부분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7주간 만족도 조사에 동의한 시민 152명을 대상으로 상담 연결의 신속성, 민원 답변의 정확도, 전반적인 콜센터 이용 만족도 등 5개 분야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 점수는 98.3점, 긍정 응답률(‘매우 만족’, ‘만족’)은 평균 97.9%를 기록하였다. 이는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와 ...
안성시는 지난 9일 공도읍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의 고병원성AI 항원이 검출되고 인접시군에서 잇따라 질병이 발생하는 등 질병 확산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용 가능한 방역자원 및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수) 시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농식품부,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시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확산 방지 대책·방안 논의를 위한 고병원성 AI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은 정례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안성시 청년 정책 전반의 구조적 문제와 청년 대상 예산의 심각한 부족을 지적하며 보다 적극적인 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안성시의 전체 예산은 약 1조 3천억 원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청년 관련 예산은 78억 원 수준(전체의 약 0.6%)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중 전액 시비로 운영되는 사업은 단 17개, 예산 규모는 약 12억 원에 불과해 사실상 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정책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
안성소방서는 9일 오전 관내 전통시장에서 ‘119안심콜 서비스’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만성질환자, 임산부, 장애인 등이 사전에 정보를 등록하면,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환자의 질병·특성을 미리 파악해 보다 신속하고 맞춤형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이 가능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고령자·장애인 등 응급환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119안심콜 서비스가 재난취약계층인 나홀로 어린이 ·침수 취약계층 등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효과를 높이고 홍보를 강...
안성소방서는 겨울철 캠핑을 즐기는 시민이 늘며 캠핑장 내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캠핑장은 텐트·타프 등 가연성 소재가 많고 전기매트·온열패드 사용이 빈번해 작은 부주의도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밀폐된 텐트 내 가스난로나 화기 사용은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지난 5일 도기동 한 캠핑장에서는 전기온돌판넬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투숙객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매트릭스 등 침구와 내부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온열기 위에 두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