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3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챌린지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를 시작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시민공모를 거쳐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챌린지는 슬로건이 적힌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이날은 백군기 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챌린지의...
용인시는 오는 11월까지 무료 반려동물 문화교실 ‘댕댕이클리닉’을 운영키로 하고 10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문가가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 지식을 알려주고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교육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진행하며 각 가구별로 개별 상담과 관련 영상 콘텐츠 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반려동물 온라인센터 (http://www.yongincac.com)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시...
처인성, 심곡서원, 양지향고, 음애공파 고택 등 용인시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시민들이 관내 문화재를 체험·교육·공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진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시는 앞서 ▲생생문화재 ▲고택 활용 ▲향교․서원 활용 등 3개 부문에 선정돼 국비 1억9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국비와 함께 시비 1억6천350만 원을 투입해 문화재 활용사업 3...
용인시는 3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797곳에 ‘토사물 처리 키트’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을 예방하고, 토사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다. 이 키트는 응고제, 패드, 일회용 장갑·마스크, 폐기용 봉투 등이 담겨있다. 토사물 위에 응고제를 뿌리면, 고형화돼 균의 확산을 빠르게 차단할 수 있다. 굳은 토사물을 패드를 이용해 폐기용 봉투에 담고, 소독 물품으로 한번 더 소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
용인시는 3일 시장실에서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의 도시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홍배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도시계획과 관련된 정보나 인적자원 교류 등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구축을 위한 정책 발굴과 연구에 적극 협력하고 협회가 보유한 도시계획 분야의 경험과 성과를 시와 공유하는 등 서로 소통·협력키로 했다. 백 ...
용인시는 3일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10억원 상당의 지역화폐 ‘용인 와이페이’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구매한 와이페이를 회사 내부 행사와 직원 시상의 부상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삼성전자가 구매한 와이페이가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되면 소상공인 뿐 아니라 민간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
용인시는 오는 11일부터 관내 245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시 최대 13만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불법주정차 시 과태료가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된다. 일반 도로에서 불법 주·정차시 부과되는 과태료 4만원 보다 3배까지 늘어난 것이다.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어린이보호구역에서 CCTV와 현장 단속 등...
용인시는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떡이나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위문 행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새마을회는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콩설기 120kg와 음료, 카네이션 화분을 준비해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 80명에게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음료는 용인재림교회가 후원하고 카네이션은 관내 화훼농가에서 직접 구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직접 떡과 카네이션을 건네며 ...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이 3일 관내지인작명연구소(대표 박대희)와 ‘이름나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름나눔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의 출생 시 작명 및 정기 후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인작명연구소는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의 출생 시 이름으로 작명해 주고, 지역 아동을 위해 매년 5월과 12월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박대희 대표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수입의 일부를 환원하고 싶어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직업적 재능을 발휘해 태어난 아...
백군기 용인시장이 3일 간부 공무원들과의 티타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배달특급 가맹점 확보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배달특급 사용을 활성화해 관내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6월말 정식 오픈을 앞둔 배달특급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것으로 중개수수료가 기존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하며,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까지 3000개 가맹점을 확보를 목표하고 있으며, 4월까지 1505개 가맹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