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조성되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215만평) 구역 내 주민 이주를 위한 택지가 확보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9일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구역계 확장을 위해 처인구 남사읍 36만여㎡(약 11만평)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 등을 통해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들을 위한 적절한 보상과 이주 대책 마련을 국토교통부에 지속해 요청한 것이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7일 신성장전략국 소속 신성장전략과, 반도체1과, 반도체2과, 4차산업융합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행정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석 의원은 신성장전략과에 읍면단위 지역 도시가스 신설 종합계획 수립 및 체계적인 추진을, 반도체2과에는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과 관련해 기존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해 원활히 추진할 것과 처인지역의 시민생활 밀착형 도로를 관련부서와 종합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각종 자연재해나 교통사고, 상해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선 7기 때인 2021년 중단됐던 보험운용을 재개해 시민들이 지난번보다 더 많은 혜택을 얻도록 보험보장 범위를 넓히고 보험 적용 대상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시민안전보험을 시작했으나 보험료 대비 보상금이 적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와 2년 간 시행하다 중단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생계가 어려워 개인적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에서 열린 용인시-전주시 자매결연 체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인시-전주시 자매결연 추진에 따라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함께 긴급구호에 나서는 등 우호 협력 관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와 전주시는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우수시책이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수지구 성복동 수지중앙공원 내 산책로에 어싱길(맨발길)을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야자매트를 걷지 않고 그 위에 흙을 덮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시늉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며 "야자매트가 불가피하게 필요한 곳은 빼고 나머지 길에선 야자매트를 들어내고 어싱길다운 어싱길을 제대로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27일 밤 수지중앙공원 산책로에 어싱길을 만든다면서 기존에 설치됐던 낡은 야자매트를 제거하지 않고 산흙을 덮었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사실임을 확인한 뒤 관계 공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8일 전라북도 전주시(시장 우범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전주시는 용인특례시의 10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두 도시는 앞으로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함께 긴급구호에 나서는 등 우호 협력 관계를 가동하게 된다. 이날 전주시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 ...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최규웅)이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 2곳의 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명은 지은 지 오래돼 낡고 균열이 생긴 한 다세대 주택 담장을 보수한 뒤 안전하게 펜스를 설치했다. 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에 부서진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 장판도 새로 도배했다. 누수로 고장 난 전등은 LED로 바꿨다. 이번 집수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도 동참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힘을...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지구 성복동 728번지 일대 성복천 산책로를 안전하게 복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성복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효자초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많은 주민이 찾는 산책로이지만 당시 범람하면서 제방 및 산책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해 이용하기 불편했다. 구는 8000만원을 투입해 제방이 유실된 91m 구간에 자연석을 쌓아 안정화시키고 토사가 흘러내린 434m 구간에는 옹벽을 쌓은 뒤 잔디를 심어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천 산...
#용인특례시 수지구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A씨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면서 취득세35%를받았다. 4년 동안 감면 자격을 유지해야 하지만 경영난으로 사무실을 매각한A씨는60일 내 감면받은 세금을 반환해야 했다.세금 정보 가 부족했던A씨는 수지구 세무과 직원들 덕에 가산세를 피할 수 있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역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가운데 취득세 감면 자격이 변동된 기업을 방문 상담을 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28일 밝혔다. 취득세 감면 기업 중 사정상 업종 변경이나 사무실 매각,임대 등으로 자격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산림교육센터는 내년 특수분야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인 ‘내일의 지구를 약속하는 산림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2024년 1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하고 산림복지서비스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숲은 미술관’, ’숲에서 듣는 클래식‘, ’목재는 탄소통조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산림교육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전국 교원 및 교육전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