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8월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광복8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다산연구소(이사장 김태희),김준혁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했으며,학계·문화계·시민사회 관계자 등14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의 공공성과 책임성,실학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광복80주년을 맞아 실학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특히,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제강점기 국권 상실의 시대에 민족혼을 일깨운‘조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문화로 기억하고 예술로 잇다’를 주제로 경기도 전역에서 대규모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되새기고, 예술을 통해 미래 세대에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현장 참여형 중심의 기념 사업이다. 경기도박물관,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청사 등 주요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전시와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운영되며, 시흥 거북섬에서는 대규모 야외 ...
13일 오전부터 14일 오후까지 도 전역으로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13일 오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강수 집중시간이 13일 저녁부터 14일 오전으로 예상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을 원칙으로 대응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12일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7월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작...
지난 1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차담회에서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도의회의 비전과 운영 방향, 조직 개편 및 지방의회법 제정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솔한 의견을 밝혔다. 간사 김명회를 비롯한 1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임 사무처장은 여야 동수 의회의 의미, 실질적 성과를 위한 전략, 직원 복지 강화, 의회법 개정 추진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질문: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의회 경기도의회 임채호 사무처장님 차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도민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그들의 본업(本業)으로서의 예술을 조명하는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본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 두 번째 막이 오는 8월 13일(수), 수원 고색뉴지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본업》 시리즈의 두 번째 순서로, ‘가변하는 공간들’을 주제로 예술과 장소성의 관계를 탐색하며, 9월 17일까지 이어진다. 본 전시는 7월 김포 전시를 시작으로, 이후 안산(11월), 양평(11월) 등 도내 다양한 지역에서...
경기도가 지난달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농어가에 저리 융자지원과 함께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대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경영 회복과 시설복구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평, 포천, 안성, 이천 등 4개 시군에서 지난달 16~20일 호우로 재해피해를 입은 농어가로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가이다. 우선 도는 다음달 재해피해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어업 경영자금 및 시설자금을 연 1% 저금리로 58억 원 융자 지원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이 경기도 내 대표 뮤지엄의 문화상품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재단은 경기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8월 4일부터 파주시 임진각 내 CU편의점에서 ‘경기도 뮤지엄 문화상품’을 정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풍부한 문화 자산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과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임진각, 연간 270만 명 방문하는 북부 대표 관광지… 외국인 관광객 접점 확보 임진각은 연간 270만 명 이상이 ...
경기도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돕기 위한 ‘동료지원인’과 ‘가족지원활동가’ 137명을 배출하고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2025년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피어나가’는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인 및 가족지원활동가 브랜드명으로, 동료(peer)와 나(I), 가족(家)을 합친 말이다. 꽃이 피어가는 과정처럼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인 및 가족지원활동가가 함께 성...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2025년 8월 1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수교육 지도사 충원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10명 중 약 4명이 특수교육 지도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은 보다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배치율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수교육 지도사 40% 부족… 현장 혼란 가중 김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지도사 평균 배치 비율은 59.7%에 불과해 전체...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9년째 제자리걸음을 이어온 안성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두 의원은 8월 11일, 안성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실무진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 사회복지사 단체·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