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가 수원시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경매·배당표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주거복지 전담 조직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매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경매 과정에서 세입자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매 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법제도와 함께 ‘전세사기피해자법’에 강화된 여러 보호 장치가 마련...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검사국은 지난 25일 별내농협 하나로마트 종합감사 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하나로마트 시설물 등에 대하여「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점검표」,「중대재해 유형별 사고예방 점검표」를 토대로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경기검사국(국장 유승민)은 “농·축협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기계 및 시설 등의 위험 요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여 농·축협 직원들과 조합원들이 안전하게 농협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는 곧 경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단순한 기후 대응을 넘어 복지·산업·기술을 아우르는 미래형 기후경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후위기’를 경제와 복지, 그리고 기술혁신의 기회로 전환시키겠다는 의지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환경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산업, 복지, 기술, 국가경쟁력 전반을 좌우하는 거대한 구조 전환이다. 실제로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0.3%p 감소,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 감소할 수 있다는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제384회 정례회 기간인 25일, 김선희의원(국민의힘, 용인7)과 함께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중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이번 현장방문은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현장방문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용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방향 ▲자율선택급식 만족도 등에 대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탄중학교 남현석 교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식단을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도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재개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윤경 부의장의 제안으로 진행된‘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경기도의회사무처 정책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연구는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약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군포 원도심 일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서,주민의 재산권과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5일(수), 의원실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예산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군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광주시 등 도내 일부 시군에서 신청자가 2024년도에 비해 증가하면서 예산 소진 속도가 빨라져 9월경에는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정담회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추진 과정과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군별 예산 부족의 구체적인 원인과 향후 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버스 운수종사자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경기도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김영민 의원은 조례안 설명에 앞서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인력난과 직면하고 있다”면서,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는 고스란히 도민 불편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가 완성되려면 그에 맞는 운수종사자 확보도 이루어져야 한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5일(수) 열린 경기도 경제실에 대한 2025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 등 경기도 차원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출채권 팩토링’ 등 새로운 정책 도입을 제안하였다. 먼저 김 의원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16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100% 집행률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같은 예산을 4월 말에 이미 75%나 집행하였다”며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수요 증가로 인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우려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3일(월) 진행된 「2024년도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 2,978억 원에 달하는 미수 체납액에 대해 더 늦기 전에 도 차원의 집중 정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결산자료를 보면 2024년 세입은 1,247억 원인데, 미수 체납액이 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978억 원”이라며, “이 가운데 ‘납세 태만’이나 ‘자금 압박’ 사유는 징수할 수 있는 체납액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재정운영 원칙 준수와 예산 집행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은 국고보조금에 따른 변경 수준을 넘어, 1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는 등 재정 구조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가경정 예산 증액 편성이 시의성과 타당성을 갖추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