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가 부천시 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부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주거복지 전담 조직이다. 이날 행사는 주거 취약계층을 포함한 부천 시민에게 실질적인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GH 외에도 부천 주거복지센터(부천도시공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세종병원, 부천시 정신건강복...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은 6월 12일(목),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푸드테크 제품 고도화 컨설팅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푸드테크는 식품산업에 ICT, 바이오, 유통기술 등을 접목해 새로운 식문화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융복합 산업으로, 미래 식품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진흥원 최창수 원장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2024년 개최된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의 1·2회차 참여 기업과 유망 푸드테크 기업 10개사가 함께했다. 행사는 제품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1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 선정지 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사업 집행절차와 유의사항, 협약 체결 등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를 대상으로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판로 구축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해 대표 특화상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2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의 경기지역화폐 가맹 제한을 지적하며 관련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 지역화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민생경제 정책이자, 도민의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도”라며 “그러나 대규모점포에 입점했다는 이유로 개별 상점들이 지역화폐 가맹 등록에서 배제되고 있어, 행정 규제가 현장의 실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자 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에 위치한 대규모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6월 12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자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사회 실현’을 주제로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접근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언은 빠르게 진행 중인 디지털 사회 전환 속에서 고령자, 특히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실버세대가 정보소외 계층으로 전락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동두천을 포함한 북부지역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디지털 인프라와 교육 기회가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오는 6월 19일까지 ‘해운물류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4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다. 도는 평택항의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 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액 도비를 지원해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경복궁역 인근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
경기도가 각종 재난 발생으로 대피 생활을 해야하는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 하루 꾸러미’ 2,000세트를 제작해 시군에 배부한다. ‘안심 하루 꾸러미’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일시 대피한 도민이 당일 필요한 기본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일시구호세트다. 꾸러미는 치약·칫솔세트, 세안용품, 수건, 담요, 화장지, 일회용 우의, 마스크 등 총 7종으로 1인 1일 기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작에는 재해구호기금 5,500만 원이 투입됐다. 지급 방식은 재난 발...
경기도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
김동연 도지사는 오늘(11일)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강태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새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밝혔습니다. (보도 참고용 해당 문답 발췌) 도의원 / 12.3 비상계엄 사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경기도지사의 평가는? 도지사 /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내용이나 절차가 모두 위헌에 위법이었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었다. 대한민국 국격을 떨어뜨렸고, 안그래도 어려운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든, 그야말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깨어있는 국민의 힘으로, 빛...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도정열린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제 임기는 매일 매일 새로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지사 임기가 1년 정도 남았지만 “(지난 3년간 한 것) 그 이상 할 일이 많다”면서입니다. 김 지사는 김영삼(YS) 정부 청와대 근무시절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김 지사에 따르면, 임기가 2주 정도 남았을 무렵 YS가 청와대 직원 전원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임기가 2주 남았지만, 지금부터 일해도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세상을 바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