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경기 농촌재생 현장전문가 양성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도 내 15개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열렸다. 지난 3월 31일~4월 1일에는 경기 남부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천시에서, 4월 7일~8일에는 북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양주시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농촌재생에 관심이 있는 도 내 15개 시·군 주민 및 활동가 7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주도형 농촌재생의 기초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농촌재구조화’와 ‘농촌재생’은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6필지(총 269억 규모)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공급면적은 총 56,750㎡, 필지별 면적은 3,772.1㎡~ 12,086.2㎡이며, 공급가격인 조성원가는 ㎡당 475,219원이다. 수의계약 공급 신청은 22일 시작하며, 분양금액에 따라 3년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허용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 기준으로 C20(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C26(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 제조업), C28(...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 도입되는 스마트 안전장비는 고소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센서로 추락 여부를 판단하여 작업자의 경추 등 주요 부위를 에어백으로 보호하는 스마트 안전조끼이다. 공사 현장 잔여 공종은 사다리를 활용한 작업 비중이 높고, 사다리를 통한 2~3.5m 고소작업은 안전고리 체결도 어려워 추락 시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2021년 착공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15만7,000㎡ 규모로...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화성 태안3지구 등 32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총 98건을 적발해 시정조치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4월 25일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활동기회와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2025년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이하 상설무대)’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 상설무대는 경기도가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제고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경험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수원(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과 의정부(경기도 제2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8일부터 16일까지 도내 16개 시군 35명의 농촌교육농장주를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지도교사로의 농장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농산물 수확체험을 넘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주제중심 통합접근’ 농촌교육 프로그램과 농업을 주제로 한 학습,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전문농장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농촌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들에게 선거 국면에 돌입하더라도 한 치의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후 4월 도정열린회의에서 “내일 공항에서 짧게 트럼프 관세 문제 대응을 위한 출국 인사와 출마선언을 하려고 한다”며 “지사직을 갖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일을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의사결정이 있으면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달라”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지사에게 보고 내지...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안성시 정담회에서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과 ‘분만 가능 산부인과 개설’ 등을 제안하며, 지역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4월 7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안성시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총 8가지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실무진의 검토내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모색되었다. 이 자리에서 황세주 의원은 ‘한경대학교 공공...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7일, 구리시 벌말로 145에 위치한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이전식’에 참석했다. 이번 구리지점 이전은 도민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접근성 개선과 상담 환경의 쾌적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특히 최근 4년간 고객 상담 과정에서 제기된 이용 불편 사항과 접근성 관련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시석중 이사장 등 지역 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8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가짜뉴스의 실태와 그 심각성을 강하게 비판하며, 경기도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가짜뉴스는 단순한 정보 왜곡이 아니라,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사회적 방화이자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헌정 사상 유례없는 계엄령 기도 사태의 이면에도 극우 유튜버들의 허위정보 유포와 그로 인한 여론 왜곡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민주주의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