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서수원과 월암 나들목(IC) 유휴부지를 5.2M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로 조성한다. 공공용지를 활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그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경기도 햇빛발전소’의 8번째 사례로, 도민 1만 1천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경기도는 26일 서수원·월암 나들목(IC) 인근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소속 39개 협동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발전소 착공식’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년 동안 2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경기도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경기도는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차원의 스타트업 협의회가 출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출범 선언과 함께 임원 1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 기업들을 만나며 ‘대통령 후보 때는 대한민국을, 경...
경기도가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 구조 전환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발표는 경기도 여주 위성센터에서 열린 기후위성 발사 행사와 함께 이루어졌으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기후경제를 선도할 의지를 분명히 했다. 기후위기 대응,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경기도는 이날 발표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경제와 산업의 새로운 뉴노멀로 설정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구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년 동안 다보스 포럼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서...
2025년2월26일(수)오후1시30분 경기도국제공항유치및건설촉진지원조례 폐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도의원이 제안한「경기도국제공항유치및건설촉진지원조례폐지조례안」에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공동행동은 경기국제공항은 군공항 이전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비판했다.이들은 경기도는 순수 민간공항을 추진한다고 주장하지만,지난해 경기도와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된 국회 토론회는「수원군공항이전및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건설을위한특...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지난 24일(월) 불암산 애기봉 등산로(누리길) 조성 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남양주시 휴양시설관리과 팀장과 사업 담당 주무관 등이 함께했다. 불암산 애기봉은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지만, 일부 구간에서 뿌리 노출로 인해 발을 헛디딜 위험이 있고, 암벽 구간 등은 안전사고 위험이 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해당 등산로 조성 사업은 등산로 정비와 함께 난간, 계단, 이정표 등 안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도민이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이2025-2026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계층(어르신,장애인 및 단체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하는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총4가지 분야(모셔오는 슈퍼맨,찾아가는 슈퍼맨,문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25일 오전 10시 26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같은 내용의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09시 59분경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평택구조대 인원 130명과 차량 44대...
경기도가 범도민 독서진흥을 위해 출판계, 지역서점, 도서관, 독서단체와 함께 평생독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25일 파주출판도시 내 지혜의 숲에서 200여 명의 출판·서전·독서단체·도서관 관계자와 응원단, 각계각층의 도민과 함께 도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책 읽는 문화 만들기를 통한 출판․서점 부활방안을 모색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떤 시인은 나를 키운 8할은 바람이라고 했는데 저는 나를 키운 8할은 책, 독서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만큼 어렸을 때부터 읽었...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에서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량 상판 붕괴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개요 및 사상자 현황 이번 사고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현장은 긴급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4일(월)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군포시 수리동에 거주하는 이원섭, 김보연 시민과 함께 구)수리파출소 환경개선 민원과 관련하여 정담회를 개최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수리파출소 환경 문제와 시민들의 요구 구)수리파출소는 군포시 수리동의 주요 생활시설인 학교, 주민센터, 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설은 수년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외부 도색이 벗겨지고, 도시미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