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 등 총 5조 3천억 원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 민선 8기 경기도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의지가 투자자들과 교감한 데 따른 것으로, 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호주 시드니의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무실에서 존 지(John Jee) 인마크글로벌(INMARK Global)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
소식지 「경기도의회」가 지난 11월 24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국내에서 발행되는 각종 사보 및 출판물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발행하는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우수한 디자인과 편집으로 의정 소식을 전달하고, 경기도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록해 도민과의 소통에 노력한 점을 ...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11월 27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기간 중 별내선 공사 현장을 비롯한 6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별내역, △인창4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지하철 8호선(별내역) 구리역, △검배 문화 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 △지하철 8호선(별내선) 장자호수공원역 등 6개소의 현장을 찾아 사업담당자의 보고를 청취하고 공사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지하철 8호선...
언론학자이자 방송 토론프로그램 사회자로 유명한 한양대 정준희 교수와 최근 대중들을 위한 역사 해설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이자 교육자인 썬킴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대중 교육에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해 네 남자의 대화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바로 알기’란 제목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제작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했다. 네 명의 남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 100분 토론 진행자 정준희 교수, 역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64곳에서 수거한 농산물 428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률이 0.7%(3건)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469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11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부적합률이 2.3%이었다. 올해 검사 결과를 보면 파와 열무에서는 터부포스가 기준치(0.05 mg/kg)를 각각 4배(0.19 mg/kg)와 6배(0.31 mg/kg), 쑥갓에서는 뷰프로페진 및 메티다티온이 기준치(0.01 mg/kg)를 3배 초과 검출됐다. 부적합 농산물로 확...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내용이 담긴 홍보물(리플릿)을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발행하고, 디지털성범죄 최신 경향을 담은 ‘2023 디지털성범죄 피해 대응 안내서’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빈도와 지원의 사각지대를 고려해 6개 언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태국어·캄보디아어)로 된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은 도내 다문화가족·이주민 관련 기관의 종사자, 이주배경 청소년, 이주민 등 기관 이용자에게 배포해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필수...
경기도가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6만 명을 대상으로 전국 부동산 분양내역을 일제조사해 분양권을 보유한 체납자 365명으로부터 체납세금 23억 원을 징수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국토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자들의 부동산 분양내역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체납자 1,155명이 1조 2,043억 원에 달하는 분양권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체납자의 총 체납액 74억 원의 162배에 달한다. 도는 적발된 체납자들에게 분양권에 대한 징수독려와 압류예고 등을 실시해 ...
경기도가 도내 버스와 택시 2만 7천여 대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하며 연말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섰다.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등 4개 채널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한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이다.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하면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는 시내버스와 택시는 물론 일부 시외버스 노선에도 홍보물을 부착해 경기도 전역에 긴급복지 핫라인 제도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해 산학연관 혁신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구성된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와 연계해 추진하는 정례 교류회(GAIA-day) 성격도 가지고 있다. 가이아(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0월 5일 킥오프행사 후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
경기도가 본격적인 한파를 맞아 도로 제설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시군에 당부했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건설국장 주재로 도-시군 도로부서 관계자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눈․살얼음에 대비해 제설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교량 긴급 안전점검 후속조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 도민 안전과 밀접한 사업들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도 등 도와 시군 관리 도로 1만 7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