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3일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등 도의원 6명이 소방서에 방문하여 을지연습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정책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소속 남종섭·전자영·이영희·김영민·강웅철·이성호 도의원 및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이민희·최미경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주요 소방정책 추진 현안 ▲정책 방향 공유 ▲코로나19 대응 ▲을지연습 참가 공무원 격려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도의원과의 소통 및 정보공유를 통해 향후 원활한 소방안전 정책을 추진하...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 1억 원 상당이 도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경기도는 23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염규종 이사,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는 1억 원 상당으로 10kg 포장 단위로 약 3천 500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경기미는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긴급생계위기 대상...
한국도자재단과 김해문화재단이 23일 김해문화재단 문화의 전당에서 ‘한국 도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도 도자문화산업 중심지인 김해 지역 문화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와 더불어 국내외 도자문화 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손경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주관하는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보유 자원 및 인프라 상호 교환 등...
경기도내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가운데 도가 신속한 이송·격리 조치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기준 도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군포 4명, 안양 3명, 광명 2명, 성남 1명으로 이 중 1명은 의료기관으로 배정됐으며, 나머지는 친인척 자택이나 임시 격리시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기도는 이재민 임시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감사 연기를 결정했다. 당초 경기도는 2022년 시․군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 1일부터 27일까지 6개 팀 33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성남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2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고, 여기에 성남시가 포함되자 도는 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4시까지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 일대에서 진행된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50명의 의원들과경기도당 국민의힘 40여명, 여주당협 국민의힘 40여명도 동참하는 등 총 130여명이 수해복구에 힘을 모았다. 산북면은 지난 8월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3개마을 292세대가 피해를 입어 수해복구에 많은 자원봉사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어리 일대 하천변을 중심으로 무너진 토사를 정비하고 쓰레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GH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한 성금은 도내 수해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후원에 더해 임직원들은 수해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40여 명으로 구성된 GH봉사단은 경기도 용인시 고기리 일대 수해 피해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도로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챕 피터슨(Chap Petersen) 미국 버지니아 상원의원을 만나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 정책협의회를 재개하고 공무원 파견 교류를 추진하는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챕 피터슨 주 상원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관계는 가장 오래된 동맹이고, 앞으로도 정치외교 뿐만 아니라 경제, 투자, 인적교류 등 모든 면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 두 차례 정책협의회를 열고 중단됐는데 3차 정책협의회를 재개해서 통상, ...
경기도민들은 민선 8기 경기도정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경제·일자리’와 ‘주거·부동산’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9일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경기도정 출범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 최우선 추진 과제는 ‘경제 및 일자리’(25%), ‘주거 및 부동산’(23%)이 가장 높았다. 이어 ‘도내 지역균형 발전’(10%), ‘복지 및 보육’(9%), ‘교통’(9%), ‘청년정책’(6%), ‘환경·에너지’(5%) 등의 순이었다. ‘경제·일자리’에 대...
경기도가 호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22일 도내 24개 시군에 총 84억 원 규모의 2차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실시한 응급복구비 수요조사에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 24개 시·군에서 84억 원 상당의 응급복구비를 추가로 요청했다. 84억 원은 중앙정부로부터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 원과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64억 원 등을 활용한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력 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지방교부세 가운데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