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공간을 활용한 미술품 거래가 주목된다. 온라인 쇼핑과 같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작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과 가격 투명성에 미술시장 진입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특별 기획전 《아트경기 x 카바 라이프》를 오는 8월 15일(월)부터 개최한다. 협력사 믹MEEK(대표 유신애) 기획의 《아트경기 x 카바 라이프》(이하 ‘기...
한국도자재단이 윤리·인권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7일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영향평가, 인권교육, 인권침해 구제 등 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재단은 2018년 ‘한국도자재단 인권경영 운영 규정’ 제정을 통해 신설·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법무, 노무, 인권전문가, 도예인 등 재단 내·외부 전문가 9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인권경영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실효적인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특히 인권경영 헌장 개정, 인권경영 운영 규...
한국도자재단이 도예 업체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8월 26일까지 네이버쇼핑 리빙윈도 ‘도자기거리’ 신규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도자기거리’는 재단이 2020년부터 네이버와 협력해 운영 중인 도자기 전문 온라인 쇼핑 채널이다. 이천, 여주, 광주 도자기 업체를 중심으로 신진 작가, 도예 명장 등 총 173곳의 도예 업체가 입점해 있다. 신청 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오프라인 요장(窯場) 보유 ▲직접 제작한 수제 도자 상품 판매 ▲사업자등록증 및 통신판매업 신고증 보유 등 3가지 모두 해당하는 도예 업체로 총 30곳을 ...
경기농협 함게나눔봉사단(본부장 김길수)은 17일(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광주시 퇴촌면 관내 호우피해 하우스농가에 신속히 수해복구 지원을 실시 하였다. 이날,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중앙회, 경제지주, 검사국, 농협은행, 경기총국(생명·손해), 신용보증) 30여명은 100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광주시 관내 토마토농가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우스 내의 토마토 철거 및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농협 김길수 본부장은 경기도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입은 농업인에 힘...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 상호금융은 17일 부천농협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전담 인력을 통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조합원 및고령고객, 농어민 등이 대상인 만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찾아가 디지털 현장교육을 통해 △모바일기기 이용방법 △사례로 알아보는 금융사기예방법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자산관리 및 NH콕뱅크를 통한 예금가입, 간편송금, 직거래장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설명하고 함께 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농...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8월 17일 공식 취임하며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경기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경제부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염 부지사는 도청 내부망 메일로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한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시급한 민생현안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의도에서다. 염 부지사는 취임 인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어려움, 중소상공인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15일 제11대 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활동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광복절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예결특위 국민의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1차 회의에 이어 2차 긴급점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는 16일~17일에 예정된 제362회 임시회 예결특위 활동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하기 위해서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및 고환율을 동시에 겪는 3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도민의 민생을 챙기기 위한 예산안...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설별 보건소 전담 인력을 지정해 일일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감염병 예방 대응 강화에 나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는 여러 세대가 밀집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병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5일 기준 경기도에는 광주·양평·군포·여주·오산·안양·광명·파주·성남·안산 등 15개 시군에 62개 임시주거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1,166명이 거주하고 있...
화재경보 수신기를 고장난 채로 방치하거나 방화셔터 하단에 판매 물건을 쌓아둔 경기지역 쇼핑 시설과 산후조리원이 소방 당국에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쇼핑 시설과 산후조리원 등 94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량한 23곳(24%)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3대 불법행위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를 일컫는다. A산후조리원은 화재경보시설인 수신기가 고장난 채 방치돼 있었고, B쇼핑센터는 수신기 연동을 정지해놔 화재 발생 시 경보설비 동작이 불가능한 것으로...
경기도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호우가 발생한 8일부터 유관 자원봉사단체 등을 동원해 현장 자원봉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침수주택 복구와 집기류 세척 등 생활공간 회복을 위한 활동은 호우가 종료된 후에 주로 이뤄져 앞으로 자원봉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을 통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는 예년에 비해 저조해 개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