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그에 상응하는 조치로 GH 구리 이전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환영의 뜻을 밝히고, 경기도를 상대로 공공기관 북부 이전 원칙을 지키기 위해 북부 시군 대상으로 GH 이전 지역 재공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북부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약속했던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2021년 GH의 이전 대상지로 구리시를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구리시는 2023년 11월...
경기도는 20일 광교 경기도청사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AI(인공지능) 영상분석 및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AI 영상분석 및 컨설팅 사업’은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돌봄 현장 내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돌발행동)을 자동으로 기록, 통계화하고 행동 중재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AI를 활용해 기록된 자녀의 돌봄 정보는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전달되며,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자녀의 도전행동 영상도 센터에 전달할 수 있다. 기존에는 돌봄교사가 수기로 작성해 온 도전행동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
경기도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한시적 체류자격이 3월 31일자로 만료 예정에 따라 지난 20일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법무부에 기간 연장에 대해 건의했다. 이 한시제도는 ▲국내 출생 또는 영유아(6세미만) 입국 ▲6년 이상 국내 체류 ▲국내 초․중‧고교 재학 또는 고교 졸업한 아동 등에 대해 한시적으로 외국인 아동․부모에 대해 체류를 허용한 제도로 2021년 4월부터 시행되어 2025년 3월 말로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 제도가 만료될 경우 취학 전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입학이 어려워 국내 체류 추정 ...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는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장료 없이 자유관람이 가능한 ‘경기천년길 갤러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실내 전시장과 실외 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실내 전시장에는 50여 점의 작품과 미디어 아트도 전시 가능하다. 실외 전시장은 갤러리 뒤쪽 청사 출입구 좌·우에 있는데, 이곳에는 조각 작품이나 대형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오는 3월 8일부터 28일까지는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기북부지회’에서 ‘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제9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백경현 구리시장이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 절차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 부지사는 구리시가 서울편입을 추진하는 동안 GH의 구리시 이전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으며, "구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인 GH가 구리로 이전할 이유가 없다"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도 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북부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약속한 바 있으며,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월 20일,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성과와 2025년 맞춤형 지원계획을 안내하기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소상공인의 희망찬 2025년을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합니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경기도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경상원의 2024년 사업 성과와 향후 지원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은 2월 20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 공예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 및 창작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윤정 경기도의원(안산)을 비롯해 경기권의 공예인과 공예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공예 생태계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 및 참석자 의견 교류 ‘2025 경기 공예인 간담회’는 경기도 공예문화산업의 발전과 창작 지원을 위한 중요한 소통의 기회로 마련되었다...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은 2025년 2월 20일(목) 이천도자지원센터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결과보고 및 해단식'을 개최하고, 지난 비엔날레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운영위원회」의 주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2026년 차기 비엔날레의 준비를 위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자리였다.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성과 및 피드백 공유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운영위원회’는 전시, 학술, 문화행사, 홍보,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高(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남부권역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정책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도민 성공지원’을 위한 지원사업설명회 개최 경기신보는 지난 20일(목) 경기신보 본점 3층 강당에서 ‘도민 성공지원을 위한 2025년 남부권역 지원사업설명회’를 개...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9일 오전 10시에 열린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강도 높은 질의를 펼치며, 이용빈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전문성 부족, 위장전입 의혹, 당적 변경 문제 등을 중심으로 강력하게 비판하며, 후보자가 경기도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 실험으로 삼은 경기도, 전문성 없는 후보 추천” 고 의원은 인사청문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판하며, 현 정부가 '코드인사'라고 맹비난하던 김동연 지사가 정작 경기도를 정치 실험대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