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14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에서 신임 교원 연수비 현실화를 비롯한 학생통학 순환버스 등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전자영 의원은 융합교육국 업무보고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과 관련해 교육감이 여러 학교를 통합해 통학 전세버스를 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시행령이 건의안대로 개정되지 않았다”며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부서의 구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회 특강에서 최근 민주당이 발표한 추경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한 비판과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 민주당에서 발표한 추경안이 다행스럽게도 경제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말하면서, 그 안의 35조 원 규모 중 24조 원이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 11조 원이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로 배정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식 비판 김 지사는 그러나 추경안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광주광역시 방문 이틀째인 17일, 광주경영자총회 특강에서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김 지사가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것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지만, 이날 특강에서는 가족사와 정치적 열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버지의 일기장 공개 김동연 지사는 특강의 시작에 빛이 바랜 찢어진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김 지사의 아버지는 그가 11살 때 3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이후 홀로 4남매를 키운 어...
경기도가 초보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경기 임신출산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는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과정의 이해 ▲태교, 아이발달 교육 ▲산전·산후우울증에 대한 이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 임신출산교실은 총 5개 기수로 나눠져 운영되며, 1개 기수당 10쌍의 임산부와 배우자를 모집한다. 5개 기수 중 1개 기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기수별 교육장소(도내 시군)를 바꿔가며 사업대상의 다양성과 접...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전용 앱(App)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출시 8개월 만인 지난 14일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는 대중교통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로 온실가스 배출량 13만 톤을 저감했으며, 이는 소나무 104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7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출시했다. 14일 기준 가입자 100만 명의 참여자 연령 비율은 10대 이하...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경기형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도민과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강화하기 위해‘2025경기문화예술교육1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 발굴 및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과 도내 아동·청소년의 고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사잇길 예술프로젝트로 총2개 부문이 동시 진행된다. 먼저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은 도내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광주경영자총회 특강을 '아버지'에 대한 얘기로 시작했습니다. 김동연 지사가 아버지 얘기를 자세히 꺼낸 것은 드문 일입니다. 김 지사는 먼저 빛이 바랜, 찢어진 가족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지사의 아버지는 33세, 김 지사가 11살에 작고했습니다. 32살에 홀로된 김 지사의 어머니가 4남매(김 지사가 맏이)를 홀로 키웠습니다. 김 지사는 "언젠가 한 번 옛날 서류를 뒤적이다가 아버지의 일기장을 본 적이 있다. 날짜가 단기 4293년(서기 1960년) 3월 11일이었다"면서 아버지의 일기...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0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여주)에서 ‘2025 경기 공예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예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창작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공예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경기도형 공예주간 사업을 비롯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공예인들이 서로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시 역동의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현장에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라스’를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GH가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GH는 지난해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AR 스마트 글라스 도입을 검토하고, 중대재난 상황에 대비한 비상모의훈련을 통해 이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해왔다. AR 스마트 글라스는 건설 현장에서 수집한 시각적 및 음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무선 영상통화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지난 1월 3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발생한 복합건축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고 용감하게 대응한 소방관 7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310명의 시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며 화재 확산을 막아 대형 참사를 예방한 소방관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표창은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의 추천을 받아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이종갑(소방경), 분당소방서의 조상호(소방경), 김영인(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