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잇달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인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 총리 면담에 앞서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만나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0개를 떼는 일이다. 어떻게 보면 기득권을 떼는 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지난 2022년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동시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매년 전국 출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정부․지자체 정책 준수 우수기관이 받는 상이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예술인 창작 및 활동 증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한 점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구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문화재단 최초의 ESG경영 도입 및 체계적인 공공기록물 관리를 위한 기록경영시스템(ISO30301) 인증 ...
경기도는 지난 25일 강원 화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현지 화천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양평·여주·파주 5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후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화천군과 인접한 5개 시군(포천, 가평, 철원, 춘천, 양구)에 대해 9월 26일 화요일 0시부터 9월 27일 수요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양돈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함께 추석을 맞아 9월 26일(화) 수원시 장안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신체 부자유자 거주 복지시설) ‘바다의 별’을 찾아 위문했다. ‘바다의 별’은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51명이 거주하고 있고, 47명의 봉사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바다의 별: 2003년 장애인복지시설로 개원, 총 51명 거주(자폐 6, 지적장애 45) ‘바다의 별’ ㅇㅇㅇ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한데, 매년 이렇게 따뜻한 ...
경기도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안전보건공단, 노동단체, 근로자건강센터 등 노동자 안전과 관련한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50인 미만 사업장 산재 예방대책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50인 미만 사업장 산재현황 등 정책연구용역’의 일부로, ▲경기도 소규모 사업장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산재예방 대책 ▲대기업과 함께하는 경기도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 등 정책연구용역 내용과 관련이 깊은 주제들로 진행됐다. 토론자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어린이공원 및 기흥역 하부 환경 개선 사업 등 주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 안전한 놀이터 조성 사업 5억원, 기흥구 구갈동 용인경전철 기흥역 하부 환경 개선 사업 5억원 등 10억원 이다. 이번 특조금 확보를 통해 어린이공원 내 노후 놀이시설 등을 교체해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기흥역 하부 공간도 특색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편의시설이 개선 ...
경기도는 26일,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특정 분야에서 사업자로 활동 중인 학생 사업자의 공정거래 권익보호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학생 사업자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불공정 거래 피해에 대한 예방과 공정한 거래관계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 간담회에는 허성철 경기도 공정거래과장을 비롯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교육청 장학사,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 및 교수 등 학생 사업자와 전문가 2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 사업자의 불공정 거래 피해사례와 공정거래 권익 보호를 위한 ...
경기도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기반시설(프로그램, 실습장비 등) 활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관련 대학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경기대, 명지대, 한국공학대)을 중심으로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폴리텍대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컨소시엄 방식의 특정 대학 간 공유·협력이 아닌 수요-공급 대학 간 자율적인 공유·협력을 위해 ‘경기도 대학 반도체 인프라 공유활용 교육 바우처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경기도-대학 간 협업 ...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2023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및 드로잉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 50점에 대한 시상을 했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및 드로잉 공모전’은 ‘사진’과 ‘드로잉’이라는 예술을 통해 광릉숲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열렸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25일까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 역사·문화, 행사, 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공모를 진행하고 사진 264점, 드로잉 56점을 접수했다. 이후 심사...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신갈동에 위치한 만골근린공원 산책로에 조성된다. 남종섭 도의원은 26일(화) 만골근린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사업비(산책로 정비사업) 4억 원을 비롯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종섭 의원이 확보한 특조금은 만골근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비 4억 원, 서그내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비 5억 원, 흥덕지구 보행환경 개선공사비 5억 원, 녹원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비 3억 원 등이다. 남종섭 의원은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였고, 주민의견 수렴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