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의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동두천시 토론회」가 2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이날 동두천시 토론회는 경기도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토론회를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7번째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동두천 시민들의 높은...
경기도가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거점 기관인 ‘경기도 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를 양주시에서 개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양주시 고삼로43번길 북부 누림에서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도비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양주시와 함께 경기북부지역에 누림센터를 설립했다”라면서 “전국에 있는 장애인들이 경기도에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장애인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부 누림센터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가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도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공채 시기를 3월과 9월로 정례화한다. 공공기관 장애인고용률을 현재 3.9%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기 내인 2026년까지 5%로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육아휴직자를 별도 정원으로 관리하는 인사 제도도 도입한다. 박노극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더 고른 기회 ▲더 좋은 변화 ▲더 많은 자율과 책임 ▲더 커다란 혁신과 도전이라는 4...
중립국감독위원회에서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소장하고 있던 정전협정서가 경기도 품에 안겼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파주 캠프그리브스 내 갤러리그리브스에서 열린 ‘정전협정서 전달식’에 참가해 이보 버제너(Ivo Burgener) 중립국감독위원회(이하 중감위) 스위스 대표로부터 정전협정서 소장본을 전달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정전협정 당시의 사본을 중립국감독위원회, 특히 스위스대표단이 소장하고 계셨던 것을 경기도에 전달해주는 뜻깊은 날이라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협정서 사본을 받으면서 경기도는 영문으로 된 본문과 ...
경기도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53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최하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71년부터 열려온 유서 깊은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총 24개 시군에서 출품한 목칠 87점, 도자 133점, 금속 42점, 섬유 38점, 종이 42점, 기타 71점 총 423점의 공예품이 최종 접수됐다. 이후 공예품의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
경기도가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경기도는 19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공고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내년 8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될 연구용역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항공 수요 등 여건 분석 ▲공역권, 환경훼손 최소화, 주변 교통 인프라, 산업 등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9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침수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안성시에는 누적 강수량 256mm의 많은 비가 내려 안성천 지류 소하천이 범람하는 등 75 농가·54ha 규모의 농경지 침수 및 유실, 매몰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에는 집중호우 기간 내에 100~30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현재까지 98 농가·69.8ha의 피해가 접수됐다. 특히 본격적 출하를 앞둔 오이 등의 시설채소가 침수 피해를 보아 출하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이번 주말 예보된 집...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의 공정한 입찰방식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앞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경기도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입찰방식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 할것을 오청하기위해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2차 집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도IT협회 협의회(회장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에서 주최했다. 이산훈 에이텍 대표는 “문제는 ‘협상에 의한 입찰방식’이 진행될 경우 ㈜KT와 같은 대기업이 사업의 절대적 주도권을 가지고 마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사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말...
한국도자재단이 18일 한국도예고등학교에 도예 관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3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희망나눔 장학금’은 도자 전문 도서관 ‘만권당(북카페)’의 연간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미래 도예 인재 양성을 도와 지속가능한 도자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한국도예고등학교는 이천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 도예 교육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재단은 지난 2021년 한국도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졸업전시회 행사비 지원 및 전시 공간 대여 등 다양...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를 위한 행동에 함께 할 것을 국민의힘에게 강력 촉구한다. 어제(17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홍근 의원이 긴급 발의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 촉구 결의안」을 해당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에 상정하는 것을 논의하였으나 국민의힘의 반대로 최종 불발됐다. 국민의힘은 경기 동부지역 주민의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나서달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짓밟았다. 이홍근 의원이 긴급 발의한 결의안은 어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