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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지자체 최초 데이터 기반 감사 혁신 첫발

○ 디지털·데이터 기반 감사로의 전환을 위한 감사정보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 ○ 감사 업무 전반 디지털화로 감사 효율성 및 신뢰성 향상 ○ 다양한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지자체 최초 데이터 기반 감사 혁신 첫발

경기도가 기존 서류 중심 감사에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감사로의 혁신을 위해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정보화 전략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도의회, 행정안전부, 도민감사관, IT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미래 감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감사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사계획부터 감사결과, 이행상황 관리까지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정정보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수감기관의 자료 제출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도민 참여 창구를 강화해 도민과 소통하는 감사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처럼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려고 추진하는 건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이며, 중앙에서는 디지털감사국을 신설한 감사원이 유일하다. 도는 이번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감사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 비전과 목표 모델을 설정할 계획이다. 시스템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단계별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AI·빅데이터 등 최신정보기술을 활용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년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경기도 감사가 적재적소에 동작하는데 감사정보시스템이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경기도 감사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스마트 감사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감기관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경기도의 행정 투명성과 청렴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며 “경기도가 지방 감사 혁신을 선도하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사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농업인의 날 맞아 경기도 농축산물 30% 저렴하게 …

○ 17~18일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 관련 다양한 연계행사 - ‘경기도 농축산물 할인 장터’ 및 경기 반려식물 축제로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농업인의 날 맞아 경기도 농축산물 30%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경기도,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할인장터 개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기념식과 함께 경기도 농축산물 할인장터 등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이 주최하는 할인장터에는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로컬푸드,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 양평친환경로컬푸드 등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마켓경기 매장과 쌀디저트 업체가 함께 한다. 각 지역의 경기미부터 표고버섯, 고구마, 사과, 계란, 배, 장류, 축산 가공품, 잣, 잣가공품, 수삼, 벌꿀 등과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개성주악, 떡류, 쌀빵, 쌀카스테라 등 쌀 디저트까지 다양한 경기도산 농축산물 품목을 30% 현장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토종 종자 전시, 경기도 귀농귀촌 및 농촌인력지원 등 정보, 경기도 쌀 가공품 전시존 등 전시·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연계행사로 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는 ‘2024 반려식물 축제’가 열려 반려식물 체험관, 반려식물 전시관, 캠페인관, 포토존 등 반려식물 관련 체험·마켓·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경기도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경기도 농어업분야 최고의 상인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16명과 ‘2024년 시군 농정업무’ 우수 10개 시군에 표창을 수여한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자재 인상, 폭염 등 어려운 농업 환경을 겪고 있는 농어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의 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경기도 AI 윤리기준 제정…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경기도 AI 윤리기준 제정 및 선포 필요...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8일(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AI국을 대상으로, 인공기능 기술의 윤리적 문제와 관련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김상곤 의원은 질의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은 우리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특히 경기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AI국을 신설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인공지능 기술의 공공 서비스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대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윤리와 기술 발전이 함께 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라 윤리적 문제는 더욱 심화될 수 있으며, 현재 윤리적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AI 기술이 확대될 경우 공공 서비스와 도민의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윤리 기준 마련과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질타했다. 이에 김기병 AI국장은 “인간 중심 인공지능 활용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에서도 윤리 헌장 제정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도정과 기업 지원 정책 전반에서 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의 특화된 상황에 맞는 윤리 헌장을 마련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상곤 의원은 “과기정통부의 인공지능 윤리기준과 지방정부협의체 DETA의 AI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 등을 참고하여 경기도의 실정에 맞춰 도민과 기업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윤리 헌장 제정하고, 윤리 헌장 선포를 통해 도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김재균 의원,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 신청 저조는 경…

[경기티비종합뉴스] 김재균 의원,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 신청 저조는 경쟁력 문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8일(금) 경제실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의 저조한 신청 실적이 청년층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지 않은 정책 설계로 인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청년층의 요구를 반영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균 의원은 “지난해 29살 이하 가구 평균 가계부채가 41.2%가 늘어났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액생계비대출에서 이자 납입이 어려운 20~30대 세대 비중이 절반 가까이 된다”라며, “청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립하기 위해 경기도가 청년층의 실제 수요에 맞춘 공공금융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런 가운데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이 청년층의 안정적 금융생활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도입되었지만, 목표 접수 인원 6만 명 중 실제 신청자는 22,582명에 불과하고, 이 중 통장개설까지 이어진 인원은 목표 대비 28%에 그친다”며, “경제실은 실적부진의 원인으로 홍보 부족이라 진단하고 있으나, 정보 접근성이 높은 20~30대 청년층이 정책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 한 경우는 드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타 상품 대비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해당 상품의 대출 한도는 최초 300만원, 1년 후 최대 500만원에 금리는 약 4.6%로, 이는 햇살론유스 등 타 공공금융상품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청년사다리금융의 실적 저조 원인에 대한 경제실의 진단은 행정편의주의에서 비롯되었으며, 정책 설계 역시 청년의 수요 분석없이 안일하게 추진되어 포퓰리즘적 현금 살포 정책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라며, “청년층의 요구를 반영한 대출 한도 및 조건을 재검토해 경기청년사다리금융 정책을 보완할 것을 촉구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센터 위치 문제도 짚었다. 김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의 경우 관할 지역인 평택에서 약 38km, 안성에서는 약 41km 떨어져있어 관할 지역 주민들이 센터에 접근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반면 중부센터와의 거리는 불과 12km로, 센터 지정 시 권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지정하라”라고 당부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장윤정 의원, ‘지역 건설업체 자재 사용 확대 필요’…

[경기티비종합뉴스] 장윤정 의원, ‘지역 건설업체 자재 사용 확대 필요’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1월 8일 열린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안산·시흥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역 건설업체가 생산한 자재 사용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제7조제2항에 따르면 교육감은 지역 건설업체의 자재 및 장비 사용을 우선 사용하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지역건설업체 납품 자재 사용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안산 지역 건설업체 납품 자재 사용 건수는 ▲2022년 10건, ▲2023년 10건, ▲2024년 3건으로 나타났고, 시흥은 ▲2022년 10건, ▲2023년 13건, ▲2024년 2건으로 감소했다. 장 의원은 “최근 3년간 지역 건설업체 납품 자재 사용 현황을 보면, 안산과 시흥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 건설업체들이 납품한 자재의 사용 건수 및 비율이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지적하고, “지역 건설업체들이 생산한 자재를 해당 지역 교육기관이나 학교에서 적절히 사용하는 것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자재 구매 시 지역 자재 사용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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