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는 지난 7월 5일 문화예술사업 및 자원봉사 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 문성진 경영본부장,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윤봉남 이사장, 권석필 센터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경기문화재단 청년(장애인 등) 관련 문화예술사업 홍보·공간 등 교류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주요 사업에 대한 공간지원과 행정·재정적 지원 등의 상호 협력 사항을 담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문화...
경기도는 6일 도민 권익구제를 위한 민원 조사관인 경기도 옴부즈만 7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7명 중 5명은 옴부즈만은 조례 개정에 따라 2년 연임해 위촉하고, 신규 위촉된 2명의 옴부즈만은 지난 4월 개정된 조례를 적용해 연임 없이 4년을 임기로 한다. 연임 옴부즈만은 ▲김안태 전 권익위 공무원 ▲김정인 교수 ▲김희란 변호사 ▲지영림 닥터호민관㈜ 대표 ▲황종일 기술사이며, 신규 위촉 옴부즈만은 ▲박형근 교수 ▲안연환 세무사다. 이로써 지난 1월 위촉한 옴부즈만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옴부즈만이 경기도민의 권리를 대변하는...
인도·아세안 신남방 시장 진출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도에 이어 태국을 방문, 경기도 중소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6일 오전 태국 방콕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 개막식에 참석해 “40여 년 전인 20대부터 경제협력, 국제기구 출장 등으로 방콕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올 때마다 태국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태국의 잠재력을 확인한다”라며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중...
경기도는 고양시에서 4명의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해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3명 이상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달(6월 1일 자) 김포시·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 경보 발령이다. 7월 5일 기준 올해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1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
7월 3일로 창립 26주년을 맞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지난 6월 30일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근속 직원 8명과 10년 근속직원 3명에 대한 기념패와 12명의 우수직원 유공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정년을 맞은 직원 2명의 퇴임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는 정년 맞으신 분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재단 26주년 역사에서 20년 청춘을 바친 직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후진과 경기도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또...
경기도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참여자 84명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최대 금액인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20만 원을 지원해 매월 총 3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총 2,160만 원의 목돈(본인 적립 720만 원과 지원금 1,4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지구에 51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경제청은 5일 오후 2시 8층 회의실에서 ㈜에치디엘, ㈜유원, ㈜코리아케미칼,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이 공장을 세우는데 필요한 각종 인허가와 생산시설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들은 제조시설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에 합의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인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상공부 장관을 연이어 만나 ‘반도체 실무협의체’ 추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4일 오후 뉴델리의 인도 철도본부 청사에서 아쉬위니 바이쉬나우(Ashwini Vaishnaw)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을 만났다. 우선 김동연 지사는 챗지피티(Chat-GPT)로 준비한 인사말인 ‘경기도는 IT(정보통신)와 AI(인공지능)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가장 앞서고 있는 프런트 러너(선두 주자)다. 특히 IT와 관련해 전문성이 큰...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남종섭 대표(경기도의회)는 5일(수)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지방자치를 훼손한 국민의힘 소속 경산시의회와 춘천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달 29일(목) 이경원 경산시의원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된 5분 자유발언 중에 국민의힘 소속 박순득 의장이 직권으로 강제퇴장시킨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춘천시의회에서도 나유경 의원이 행정감사장에서 노트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절대 안됩니다”라는 피켓을 붙였다는 이유로 국민의힘 소속 의장이 징계를 시도하고, 윤리위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99년 국내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소화기를 발견하면 사용을 금지하고 폐기해 달라고 4일 당부했다. 분말 소화기는 가압식과 축압식 두 종류로 구분되는 데 주로 사용하는 축압식소화기는 손잡이 부근에 압력계가 있는 반면 가압식소화기는 압력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가압식소화기는 소화기 용기 내에 가스와 소화약제 용기가 따로 있으면서 가스 압력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구조다. 시간이 지나면 가스 용기가 부식돼 사용 시 내부 압력에 의해 폭발 위험이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