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김충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여주시 점동면 소재 경기도종자관리소 여주분소에서 ‘지역특화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모내기 한 지역특화 벼는 ‘참드림’과 ‘해들’은 두 품종으로 참드림은 경기도가 해들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이다. 기존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에 비해 재배 안정성은 물론 밥맛도 더 뛰어나 농가에서 인기가 높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특화 벼 2종을 직접 논에 옮겨 심는 모내기 시연을 펼쳤다. 모내기 시연과 함께 여주분소 시...
경기도가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 원(22.56%) 인상한다. 심야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할증요율을 20%에서 30%로 높인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7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안에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심야할증 등을 일부 수정한 ‘택시요금 인상 경기도 절충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절충안은 택시업계, 도민, 도의회,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2.56%를 인상했다. 이번 택시요...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그리고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저는 오늘 경기남부국제공항 추진을 간절히 소망하는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의 이해할 수 없는 막말 사태에 대한 규탄과 경기남부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375회 임시회 당시 시정질의 과정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과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에 대해 ...
김포·파주·연천 등 접경지역을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하고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평화경제특구법’이 2006년 첫발의 후 17년 만에 국회 본 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평화경제특구법)’이 지난 2월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통과한 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를 거쳐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평화경제특구법안은 북한 인접 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지난 2006년 ...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경기북부본부가 전력량계 검침,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위한 방문 조사 및 전화상담 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돼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경기북부본부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경기북부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H 공간크리에이터’ 모집 공고를 내고,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내 우수 건축가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등록 운영하고 있는 건축사로 국내·외 건축설계 공모에 수상실적이 있는 자가 대상이다. GH는 접수된 건축가들의 수상실적 및 설계 포트폴리오를 평가하여 10명 내외 건축가를 ‘GH 공간크리에이터’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건축가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설계에 참여할 예정이며, GH가 시행하는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의 디자인·설계 자문과 심사 등도...
경기도가 비위공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의 엄중 처벌(원 스트라이크 아웃)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시행한다. 조사와 징계에도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해 징계하는 한편, 공직자 비위 신고 핫라인을 개설해 신고된 사건은 최우선으로 조사하고 위법 사실이 발견되면 최고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확립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
경기도가 공사기간이 지연된 공동주택 현장에 자문단을 파견하는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부실시공을 강행하면서 나타나는 품질·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준공 6개월 전 공기 지연율(공정표상 계획 대비 실제 공정률)이 5% 이상인 현장 중 수요조사를 거쳐 5개 단지에 올해 상반기까지 자문단을 보내고, 그 결과에 따라 하반기부터 자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자문은 주택건설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현장별 감리자가 작성한 공기 만회 대책을 사전 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오는 6월 12일부터 김포시 내 3개 병·의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일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기형 의원은 “어린 아이를 둔 부모라면 늦은 밤 시간이나 휴일에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 외에 진료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 운영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할 것”이라며, “절실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김포시 내 병·의원 3개소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함께 근처 약국도 지정하여 시민들의...
경기도가 인권신장을 위해 공헌한 ‘경기도민 인권 대상’ 후보자와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할 ‘경기도 인권 작품공모전’ 출품작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제2회 경기도민 인권 대상’ 후보자 추천은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 대상은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총 6개 분야에서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다. 경기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총 6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지급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은 경기도 주관 인권 기념문화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