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여와 야를 가리지 않는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1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초청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제363회(9월21~22일)·365회(11.2~3일)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한 의원들이다. 참석의원은 김정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시용·방성환·김일중·김현석·박명수·유영일·이영주·이인애·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0명과 고은정·안광률·장대석·최만식·황대호·...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평택호·아산호 일대를 아우르는 4차산업 글로벌 거점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을 함께하기로 결의하고 그 첫 단계로 공동연구 진행에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충남 아산 모나무르에서 열린 경기도·충청남도 공동 주최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미나’에 참석해 “양 지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과 정당의 이념을 뛰어넘는 기회”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남부와 충남북부를 연결하는 철도부터 경기남부의 산업벨트를 충남북부의 혁신벨트와 연결하는 등 9개 항에 대해서 ...
봉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봉담(아)연합회)가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3월 10일(금) 봉담한신더휴에듀파크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단체 회원들과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장 등 화성‧수원 시민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봉담(아)연합회(회장 천두길)와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공동대표 전진수)는 조속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경기(화성)국제공항 건설 당위성 홍보 △생활 전철 등 교통인프라 확충 및 지역발전 방안 모...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해 복지포인트와 근로장려금을 제공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올해도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의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법인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1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선정된 청년에 연간 분기별 3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복지포인트로 지원한다. 올해는 4월, 7월, 11월 연 3회 총 3만 3천 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
경기도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1분기 소비·투자 분야 신속 집행 목표액을 3조 9,128억 원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에 기성금과 선금을 확대 집행하는 등 신속한 예산집행에 나선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10일 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들과 영상으로 1분기 재정 신속 집행 시․군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분기 집행 가능일이 2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부지사는 “세계적인 경기 위축과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특히 어려운 시기로, 공공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예산집행...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경기도청사의 광교 이전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옛 경기도청(팔달구 고등동 소재) 인근 상인들을 만나 구 도청사 인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염 부지사는 지난 9일 옛 도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팔달산상인회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청사의 광교 이전으로 매출 감소와 지역 공동화로 인해 구청사 인근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 수원시, 상인회가 함께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팔달산상인회는 염 부지사에 유동인구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 지역 공동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 및 사회적 가치생산품 기업들이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사무실에서 ‘착착착’ 공동 브랜드의 생산품 홍보, 판로개척 및 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 기업,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다. 지난 1월 ‘착착착’ 1호 홍보대사로 임명된 남경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과 정규직 근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경기도 내 중소․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17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 받고,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그리고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 프레스센터에‘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사무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시를 오가던 등재TF팀은 프레스센터에 독립 사무실을 열고‘등재추진단‘으로 개편,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3월8일 열린’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세계유산 등재추진단‘개소식에는 서울시 김홍진 문화재관리과장,경기도 홍성덕 문화유산과장,고양시 서은원 문화예술과장,경기문화재연구원 이지훈 원장이 참석...
한국도자재단과 고양문화재단이 3월 10일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에서 ‘지역 연계 문화예술 발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북서부권 지역의 문화재단과 공동협력을 통해 도자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지역 문화예술 및 도자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항에 대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 상호 교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