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추석을 앞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신용자나 소상공인을 겨냥한 불법사금융 범죄 예방에 나선다. 경기도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온라인 특별수사반(12명)을 편성해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나 커뮤니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불법사금융,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등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수사 대상은 ▲저신용자나 소상공인,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온․오프라인 상 법정 ...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본부장 김길수)은 25일(목) 경기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평택시 서탄면 관내 하우스 호우피해농가에 신속히 수해복구 인력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날,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15여명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관내 하우스 농가를 찾아 토사 유출로 무너진 하우스 및 막힌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가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농협 김길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정기점검 의무화 등 충전시설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24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등의 정기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의「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20%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차의 경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전국에 충전기 13.6만기가 구축되는 등('22년 6월 기준) 충전인프라가 확대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후 첫 행보로 24일 화성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를 찾아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미래차 산업을 글로벌 첨단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후 화성 기안동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에서 열린 AI·반도체융합연구동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 서남부 미래차 제조단지와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벨트화로 미래차 기술혁신 거점 조성 및 산업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경기도는 미래차 연구인프라와 교육 경험이 풍부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가 경기도 미래차 혁신 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재정 지원, 실태조사 등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조성 후 30년이 넘은 원도심(原都心) 노후화 공동주택도 포함해서 신속하게 재정비를 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제2판교 4차산업 전시체험장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공공기관 업무보고를 받기 전 분당 샛별마을 삼부아파트를 방문해 이런 내용을 담은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3일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등 도의원 6명이 소방서에 방문하여 을지연습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정책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소속 남종섭·전자영·이영희·김영민·강웅철·이성호 도의원 및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이민희·최미경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주요 소방정책 추진 현안 ▲정책 방향 공유 ▲코로나19 대응 ▲을지연습 참가 공무원 격려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도의원과의 소통 및 정보공유를 통해 향후 원활한 소방안전 정책을 추진하...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 1억 원 상당이 도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경기도는 23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염규종 이사,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는 1억 원 상당으로 10kg 포장 단위로 약 3천 500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경기미는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긴급생계위기 대상...
한국도자재단과 김해문화재단이 23일 김해문화재단 문화의 전당에서 ‘한국 도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도 도자문화산업 중심지인 김해 지역 문화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와 더불어 국내외 도자문화 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손경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주관하는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보유 자원 및 인프라 상호 교환 등...
경기도내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가운데 도가 신속한 이송·격리 조치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기준 도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군포 4명, 안양 3명, 광명 2명, 성남 1명으로 이 중 1명은 의료기관으로 배정됐으며, 나머지는 친인척 자택이나 임시 격리시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기도는 이재민 임시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감사 연기를 결정했다. 당초 경기도는 2022년 시․군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 1일부터 27일까지 6개 팀 33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성남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2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고, 여기에 성남시가 포함되자 도는 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