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8월 17일 공식 취임하며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경기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경제부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염 부지사는 도청 내부망 메일로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한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시급한 민생현안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의도에서다. 염 부지사는 취임 인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어려움, 중소상공인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15일 제11대 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활동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광복절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예결특위 국민의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1차 회의에 이어 2차 긴급점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는 16일~17일에 예정된 제362회 임시회 예결특위 활동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하기 위해서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및 고환율을 동시에 겪는 3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도민의 민생을 챙기기 위한 예산안...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설별 보건소 전담 인력을 지정해 일일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감염병 예방 대응 강화에 나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는 여러 세대가 밀집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병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5일 기준 경기도에는 광주·양평·군포·여주·오산·안양·광명·파주·성남·안산 등 15개 시군에 62개 임시주거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1,166명이 거주하고 있...
화재경보 수신기를 고장난 채로 방치하거나 방화셔터 하단에 판매 물건을 쌓아둔 경기지역 쇼핑 시설과 산후조리원이 소방 당국에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쇼핑 시설과 산후조리원 등 94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량한 23곳(24%)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3대 불법행위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를 일컫는다. A산후조리원은 화재경보시설인 수신기가 고장난 채 방치돼 있었고, B쇼핑센터는 수신기 연동을 정지해놔 화재 발생 시 경보설비 동작이 불가능한 것으로...
경기도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호우가 발생한 8일부터 유관 자원봉사단체 등을 동원해 현장 자원봉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침수주택 복구와 집기류 세척 등 생활공간 회복을 위한 활동은 호우가 종료된 후에 주로 이뤄져 앞으로 자원봉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을 통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는 예년에 비해 저조해 개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경...
경기도가 폭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등 취약주거시설에 대한 침수 방지대책을 풍수해 매뉴얼에 추가하고, 장기적으로는 반지하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 사실만 확인되면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하기로 했다. 사망·실종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 주택전파 시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수해복구 긴급대책을 마련해 12일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일 용인, 광명 등 수해 현장을 찾아 빠른 시일 내 반지하주택 등 위험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실생활 속에 녹아든 사이비 언론의 척결과 불공정한 행정을 타파하기 위한 토론회가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다. 순수 NGO 성격의 민간단체인 ‘공정언론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오는 20일(토) 오후 2시부터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제3회 공정언론 대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사전 여론조사를 통해 알아본 경기도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언론과 행정의 신뢰도를 공개하고 돌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를 위해 감시단은 조사전문기관이 ㈜베스트사이트에 의뢰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20...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등과 관련, 경기도가 도내 건설 현장의 대처 상황을 살피고 노동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일 양주시 옥정 타운하우스 건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벌였다. 현재 도는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활용, 8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폭염 및 질식사고 예방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건설·제조 및 물류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여 집중 관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현장 안전 관리가 취약해질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2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인 전자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집중호우에 대응한 소방공무원 격려 및 소통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소방정책의 방향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전자영 도의원은 “최근 폭우로 인해 고생한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과 소방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및 재난방지를 위해 소방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경기상상캠퍼스의 도민 대상 교육프로그램「모두의 숲 정규프로그램」,「양손학교」의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이8월11일(목)부터 시작된다.가을학기(9~11월)에는‘연결’을 주제로 구성된 총4개의 프로그램이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교육 특화 공간 교육1964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두의 숲 정규프로그램」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 및 가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이다.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숲 생태 체험학교‘상상 그 이상의 비밀의 숲 체험’,...